기획의도] :
1500만 반려가구 시대에 반려동물은 점차 가족의 개념으로 존재의 의미가 확
장되고 있다. 혼자 사는 삶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시대 속에서 반려동물은 우리
들의 삶속에 얼마나 파고 들었는지 사유해 보고자 한다.
[로그라인]
하나뿐인 아들 이준을 잃고 혼자가 된 문정(여/60)은 상실감을 견디지 못해 심리치료모임인 ‘마음 나눔 모임’에 나간다.
문정(60대 후반/여)
: 패셔너블한 옷차림에 세련된 외모를 가진 60대를 바라보는 여인. 반려견 이준과 사별한 후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을 앓았고 <마음 나눔 모임>에 참여하게 된다. 하지만 모임에서조차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폐쇄적인 사람이다.
*1960년 이후 출생하신 분들 위주로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금숙 (여/50)
:마음 나눔 모임 진행자. 조곤조곤한 톤으로 모임을 이끌어가며 사람들을 어루고 달랠 줄 아는 심리 상담사이다.
은영 (여/55)
: 고독을 느끼고 우울증이 찾아와 모임에 나오게 되었다.
말을 아끼지 않는 편이며 악의를 가진 건 아니지만 눈치가 없어 일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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