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콜럼비아대 영화과에서 여름방학 때 한국에서 단편을 촬영합니다.
제목은 <버터향기>이고
가족들에게 '영화계에 성공적으로 발을 들여놓았다'고 거짓말을 하는 영화관 매점 직원의 이야기입니다.
영화는 크게 가정집 씬(가족들 + 주인공) 그리고 영화관 씬(할머니 + 주인공)으로 2회차 촬영예정이고
가족들은 1회차, 할머니만 2회차 촬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촬영은 5월 말 혹은 6월 중순이 될 예정인데 스케줄 조정가능합니다.
구하고 있는 배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1_할머니(60대 후반 - 70대 초반) 깨어있는 씨네필 할머니, 밀라논나 같은 느낌
2_할아버지(70대 후반-80대 초반) 귀가 잘 안들려서 보청기를 끼는 보수적인 할아버지
3_아버지(50대 초중반) 근엄하고 보수적인 전형적인 회사원 가장
4_어머니(50대 초중반) 영화는 하나도 모르지만 사랑이 많은
5_이모(40대 중반 - 50대 초반) 어머니와 비슷한, 자매 느낌의
6_남동생(20대 초중반) 대사가 한마디 밖에 없는데, 저희가 다른 배역도 필요한 상황이라 경험 없는 분도 환영합니다
시나리오 첨부하였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기재된 연락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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