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단편영화 <서른>에서 조단역 배우를 구합니다.
[제목]
서른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약 20분
[로그라인]
순탄했던 인생. 갑자기 180도 뒤집혔다!
부모님의 든든한 지원 속에서 부족함 없이 자라왔던 영호. 어느 날 갑자기 부모님의 사업 실패로 집안이 박살나버렸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전세사기 까지 당해 가진 것을 모두 잃어버린 영호.
부모님의 도움 없는 세상은 영호에게 어떻게 다가올까?
[기획의도]
어렸을 적 보았던 서른 살 어른들의 모습은 말 그대로 어른이었다. 듬직하고 무슨 일이든 스스로 척척해나가는 모습.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어른의 모습. 허나 내가 지금 느끼는 서른의 모습은 많 이 다르다. 어렸을 때 보았던 서른 살의 나이를 직접 먹어보니 막상 아는 것도, 할 수 있는 것도 많이 없다. 지금 또래들은 그렇게 느낄 것이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대부분은 엄마 캥거루 주머니 속에서 살아온 아기 캥거루기 때문이다. 요즘 시대 청년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부모에게서 독립하 지 못하는 경우가 늘었다. 자의든 타의든 그 주머니 속에서 나와 세상에서 홀로 설때 어른이 아 닌 아기 캥거루로 살아가게 된다. 그리고 세상은 어른에게나 견딜만한 곳이지 서른 살 된 아기 캥거루에겐 더욱 가혹한 곳이다.
[모집 배역]
1. (영호의) 엄마 (60): 가족 사업이 실패하자 고향으로 내려간다. 하나 밖에 없는 아들에게 미안한 감
정이 크다. 걱정되는 마음에 영호에게 같이 고향으로 내려가자고 하지만 결국 영호의 아빠와
둘이서 내려간다.
2. (영호의) 아빠 (62) : 가족 사업이 실패하자 고향으로 내려간다. 겉으로 보았을 때 무뚝뚝하고 강인 해보이지만 실제론 속이 여린 사람. 영호에게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이 영호의 엄마와 함께 고향으로 내려간다.
3. 부동산 사장 (40) : 유려하고 화려한 말솜씨로 영호에게 처음 계약하는 집을 사기치는 인물. 세련 되고 전문적인 이미지. 능구렁이 같은 면모가 있으며 여럿에게 사기 행각을 벌여본 것처럼 영 호에게 계약에 관해 설명해주는 것이 아주 자연스럽다
4. 사장 (36) : 인호와 같이 사기를 주도하는 인물. 인호의 상급자로 보인다. 듬직하고 강인한 인상에 신뢰감을 주는 미소를 잘 짓는다. 인호와 마찬가지로 타인에게 사기를 치는 행위를 거리낌 없 이 한 직업의 일처럼 대한다.
5. 여성 (30) : 인호와의 사건 이후 갑자기 찾아온 낯선 방문자. 밝고 외향적인 이미지. 영호는 자신과 똑같은 피해자인지, 아니면 또 다른 사기꾼인지 의심한다.
[일정]
2025년 4월 5일 ~ 8일 中 4회차
[촬영장소]
부산 내외 지역
[페이]
- 회차당 15만원 (협의) / 배역당 1-2회차 예정입니다.
[지원방식]
이메일 (메일 제목은 아래 양식에 맞게 반드시 작성해주셔야 합니다.)
* ‘배역이름/성별/실제나이/이름/전화번호/거주지’
** ex ) '엄마/여성/55/마호영/01012345678/서울'
사진, 프로필, 연기영상 등을 첨부하여 제출해주세요
[기타]
※ 촬영 장소는 부산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 기타 문의사항은 메일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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