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화를 좋아하는 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작지만 단편영화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개인 단편영화이지만, 관련 전공이나 활동하시는 분들에 비해 조금은 부족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사랑하는 만큼 오랜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많은 지원부탁드립니다.

[시놉시스]

고등학생 지훈은(19)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해 같은 반 시각 장애를 가진 친구 유준(19) 의 등하교와 학습도우미로  돕게 된다. 처음에는 단순히 시간 채우기였고, 유준과의 교류도 그저 형식적인 것이었다. 하지만 유준이 세상을 느끼는 방식이 자신과 다르다는 걸 깨닫게 되면서, 지훈은 점차 그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유준은 자신을 특별 대우하지 않고 평범한 친구처럼 대해주는 지훈이 편하지만,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주변의 시선이 부담스럽기도 하다. 한편, 반 친구 동우(19) 는 몸이 불편해 움직임이 자유롭지 않지만, 늘 밝은 태도로 친구들과 어울리려 노력한다. 그러나 무심한 주변 사람들은 동우를 자연스럽게 대하기보다는 조심스럽거나 무관심하게 대하기 일쑤다. 어느 날, 학교 행사 도중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한다. 지훈은 처음으로 유준과 동우를 "도와줘야 하는 존재"가 아닌 "함께해야 할 친구"로 바라보게 되고, 유준 또한 지훈이 자신을 특별한 존재로 보는 것이 아니라 동등한 친구로 여긴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 작은 만남과 사건을 통해, 지훈은 봉사가 아닌 진짜 관계의 의미 를 배워간다. 세 사람은 서로가 살아가는 방식이 다를지라도 같은 세상을 공유하며 함께 걸어갈 수 있음을 조금씩 깨닫게 된다.

[배역]

📌 캐릭터 소개

1️⃣  지훈 (19세, 남)
✔️ 고등학교 3학년, 무난한 성적과 무난한 학교생활을 유지하는 평범한 학생
✔️ 특별한 목표 없이 하루하루 흘려보내는 타입이며, 봉사활동도 스펙을 위해 하는 정도
✔️ 처음에는 유준을 돕는 일이 귀찮다고 생각했지만, 점점 그의 삶에 관심을 가지게 됨
✔️ 유준과 함께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달라지고, 진정한 관계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

2️⃣  유준 (19세, 남)
✔️ 선천적 시각 장애가 있으며, 지팡이를 이용해 이동함
✔️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이지만, 필요 이상의 도움을 받는 것을 부담스러워함
✔️ 감각이 예민해 소리와 촉각으로 세상을 인지하며, 지훈이 보지 못하는 것들을 발견하기도 함
✔️ 지훈과 친해지면서, 장애를 가진 자신을 동정하는 것이 아니라 동등한 친구로 대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털어놓음
✔️ 예상치 못한 사건을 계기로, 지훈에게 처음으로 "진짜 친구"라는 감정을 느끼게 됨

3️⃣📌 동우
✔️ 반에서 조용하지만 자기만의 개성을 가진 친구
✔️ 긴장하거나 특정 상황에서 몸의 움직임이 순간적으로 달라질 수 있음
✔️ 주인공들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물

[오디션 자료 내용]

1. 지훈 : 자유 연기 영상  1개 + 프로필 

2. 유준 : 자유 연기 영상 1게 + 시각장애인과 관련된 연기영상+프로필

3. 동우 : 자유 연기 영상 1개 + 프로필

(동우로 지원하시는 분께 따로 안내 드리어 지정연기 제출해야 하므로 프로필과 자유연기 영상만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촬영기간]

6/3~6/20

[로케이션]

서울 및 경기권

[지원방법]

brightlight2120@naver.com 으로 지원.

[지원양식]

작품이름/이름/성별/나이/거주지/연락처/희망배역

ex) 빛이 닿는곳/홍길동/남/25/신길동/010-1234-8765/유준

프로필 PDF와 자유연기 영상 포함해서 지원해주세요.

답변은 모든 분께 가능한 한 빨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디션 결과는  3/10일까지 프로필에 적어주신 메일로 개별적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배우와 제작진들과 즐겁게 촬영하고 싶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