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영화제작워크숍 단편영화 <반려조 관찰기(가제)>에서 30대 초반 신혼부부 배역을 연기해 주실 남자 배우와 여자 배우를 섭외합니다.
[장르]
드라마, 퀴어, 로맨스
*최대 스킨십 수위는 포옹입니다.
[로그라인]
어느 날, 남편이 아내에게 자신의 비밀을 고백한다.
[모집 배역 소개]
1. 최가영(30대 초반, 여자)
단정한 인상에 잘 웃는 얼굴. 평소에는 친절하고 쾌활하지만, 자신의 바운더리 바깥의 존재에게는 경계심이 있는 편이다. 언제나 깊고 고른 생각을 할 줄 안다는 자부가 있으며, 사랑에 있어서도 한 사람을 완전히 이해하고 싶다는 소망이 있다.
준욱이 자신을 사랑해 주듯 자신 또한 준욱이 어떻든 사랑할 수 있으리라고 믿었다. 그런데, 갑작스러운 준욱의 고백에 점점 혼란스러워진다. 사랑하는 남편의 믿기 힘든 고백을 나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흡연 장면 있을 수 있습니다. 비흡연자 배우님은 금연초로 준비해 드리려고 합니다.
**머리 길이는 숏단발 이상부터 길이 무관합니다.
2. 박준욱(30대 초반, 남자)
더벅머리에 잘 웃는 얼굴. 조금 소심한 이미지. 사교적인 편은 아니다. 누가 먼저 말 걸지 않으면 가만히 미소만 짓고 있는 타입. 누군가를 실망시키는 일을 불안하고 두려워한다.
어린시절에 자신이 주위 사람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굳이 남들에게 말하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사랑하는 가영에게만큼은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보여 주고 싶다. 말한다고 무엇이 달라지거나, 다른 것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말하고 싶을 뿐이다. 하지만, 사랑하는 가영이 내게 실망한다면...
[일정]
1. 촬영 일정
25.03.21(금) - 23 (일) 사이 2회차 예상 (추가 1회차 촬영 가능성 있습니다.)
2. 오디션 일정
1) 지원 마감: 25.02.27.(목)
2) 오디션 대상자 통지: 25.02.28.(금)
3) 대면 오디션: 25.03.01.(토) - 03.02.(일) 중 하루
*장소: 신촌 한겨레교육문화센터
4) 캐스팅 확정: 25.03.03.(월) (예정)
3. 프리 프로덕션 일정
1) 대본 리딩: 촬영 전 1회
2) 의상 미팅: 대본 리딩 시 간단한 의상 미팅 진행 예정
[출연료]
회차별 15만 원 (교통비 포함, 식대 제외)
*한 회차 안에서 촬영 장소 이동할 경우에는 교통비 따로 지급 또는 함께 이동합니다!
[지원 방법/형식]
1. 지원 이메일: parrotdocu@gmail.com
2. 메일 제목: [반려조_배역명] 이름 / 나이 / 전화번호
ex) [반려조_가영] 김OO/30/010-XXXX-XXXX
3. 포함 내용: 프로필(이름/나이/키/연락처/거주지 등), 포트폴리오, 자유 연기 영상 등
※ 지원 마감 : 2월 27일 (목)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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