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의도]
:각자의 결핍과 욕망을 지닌 방황하는 세 인물(태준, 서윤, 정연)에 대한 이야기이다. 색의 본질은 섞이지 않는 원색(RGB)처럼, 이 세 인물의 감정도 결코 완벽히 섞이지 않는다. 각자의 신념과 욕망은 충돌하며, 그 속에서 감정의 가장 원초적인 형태가 드러난다.
[시놉시스]
:금요일 밤, 작은 바에서 서윤은 늦는 친구를 기다리다 우연히 태준과 술을 마시게 된다. 처음 본 사이지만 태준과 윤서는 자연스럽게 가까워진다. 한편, 정연이 뒤늦게 바에 도착하고, 태준과 서윤이 함께 있는 모습을 발견한다. 예상치 못한 분위기 속에서 셋은 함께 태준의 집으로 향하고, 술잔을 기울이며 감춰둔 감정과 욕망이 서서히 드러난다. 마지막에 홀로 남겨진 태준은 공허한 눈빛으로 술을 마시며 좌절과 허탈함을 내뱉는다. 각자의 침대에 누운 세 사람은 서로의 입술을 맞대는 몽환적인 꿈을 꾼다.
*키스 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노출은 없고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로 표현할 예정입니다
[모집 배역]
김태준 (남, 31): 감정 소모에 지쳐 가벼운 육체적 만남만을 원하는 남자
이서윤 (여, 27): 운명적인 사랑을 굳게 믿는 여자
김정연 (여, 27): 전 남자친구에게 받은 상처와 복수심으로, 사랑을 가볍게 여기려 하는 여자
[촬영 장소]
서울 근교 에어비엔비/술집
[촬영 일정]
2월 24일-25일
*부득이하게 야간 촬영입니다. 저녁부터(4-5시pm) 다음날 새벽까지(이틀간)
[출연료]
회차 당 10만원
[지원 방법]
이메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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