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 제목: 옷이 날개고 밥이 분이다
- RT: 20분 내외
- 형식: 단편영화
- 장르: 사회, 드라마, 현실
[기획 의도]
국토는 좁고 자동차는 많다. 1,000만 청년의 무한한 잠재력, 그 중도를 비집고 꿰차는 것이 무척이나 버겁다는 것을 안다. 나의 좁은 자리 하나 마련하기 힘들다는 사실에 어찌할 방도를 모른다. “옷이 날개고 밥이 분이다.” 결국 곧잘 가꾸고, 건전히 식사하는 사람에 한하여 생산성이 오르는 법이다. 궤도를 벗어나, 예상치 못한 곳에서 정차할 수 있다는 사실을 너그럽게 응해 주는 것 또한 바람직하다. 즐기는 과정에서 당신은 앞길을 향해 일보 내딛고 있을 것이다.
[로그라인]
세 해에 걸쳐 세 번의 낙방을 경험한 28세의 청년, 구세주. 그에게도 도달하고자 하는 과녁이 존재하는데, 무려 세 번째 낙방한 사법시험. 그것이 반증이다. 매시간의 고시원 굴레에서 벗어나고자, 시험공부는 무기한 연기로 떠미리라. 무료를 꿰차기 위하여 시작한 것은 심야의 불법 주정차 단속 요원. 젊은이들의 고락은 법률 밖 노선에 빼곡히 늘어선 자동차를 연상케 한다. 어려움 속에서 길을 찾는 자가 진정한 길을 안다고 하지 않았던가, 세주는 과정에서 정장이 주는 여유를 깨닫고, 본인의 주체를 완성해 간다.
[인물 소개]
- 구세주 (28세, 남)
세 해에 걸쳐 세 번의 낙방을 경험한 28세의 청년. 매시간의 고시원의 굴레에서 벗어나고자 한 그에게 심야의 불법 주정차 단속 현장이 펼쳐진다.
성격 및 특징
신장: 175-180대 희망
키워드 고독, 선과 악, 싱거우면서도 어딘가 서늘한, 몸이 유연하고, 화보 촬영에 능하신 분, 흡연 장면이 있습니다.
- 선임 단속 요원 (40대, 남)
익살꾼의 40대 단속 요원. 세주의 직장 선임이자 삶의 손위로써, 큰 울림을 준다.
성격 및 특징
신장: 170대 희망
익살스러운 연기에 능하신 분, 중후한, 투박한 어투, 와중에 느껴지는 다정함.
- 심수정 (25세, 여)
25세의 구세주 연인. 헛된 시간을 보내는 세주를 지켜보며, 애석한 감정은 커지기만 한다. 결국 잠수 이별을 고하는데.
성격 및 특징
신장: 160대 희망
키워드 귀엽고, 청초한, 다부진, 긴 생머리의, 눈물 연기가 있습니다.
[참고 사항]
- 촬영 일자 : 2월 20-21일(구세주 2회 차, 선임 단속 요원, 심수정 1회 차 예정)
- 촬영 장소 : 서울 일대 예정
- 페이 : 추후 협의(식대 지원)
[지원 방법]
- 이메일 지원: boogieproduction2025@gmail.com
- 메일 제목: [구세주 / 선임 단속 요원 / 심수정 역] 성함 / 나이 / 연락처
- 첨부 파일: 프로필(ppt 혹은 pdf 택1)과 더불어, 자유연기 영상 첨부를 부탁드립니다.
- 모집 마감일: 1월 31일(금)
- 오디션 및 미팅 일자 : 2월 3일(월) / 서울 진행 예정(추후 안내)
오디션 및 미팅은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원 메일에 기재해 주신 연락처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