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제목 : <거울>

로그 라인 :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기획 의도: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있으며, (거울)이라는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비춰주는 물건을 통해 아들의 억압과 따뜻함이 존재하지 않는 가정 속에서 불안함을 느끼고 변해가는 아들의 모습과 심리를 보여주고자 합니다.

아들은 결국 자신이 닮고 싶지 않았던 아버지를 닮고, 죽음을 택하는 비극적인 결말을 연출함으로써 더욱 기억에 남고 불편함을 관객들이 느끼게 하고 싶습니다.

억압과 불안함, 애착 관계 형성이 부족한 가정 속에서 자란 아이는 결국 또 다른 어두움과 불안함으로 자라는 것을 작품 (거울)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부모의 중요성과 아이들에게 좋은 보호자와 어른은 과연 어떤 것일까를 함께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줄거리 : 억압과 불안함, 애착 관계 형성이 부족한 가정 속에서 자란 아들은 결국 자신이 닮고 싶지 않았던 아버지의 모습을 보이고, 결국 죽음을 택한다. 비극적인 결말로 마무리된다.

모집 배역 :

• 경비원 (48~63세) , 남자 조연

- 첨부한 파일은 ‘눈빛과 행동, 의상’만 참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거울 ( 인물 소개 - 경비원 ).pdf )

극 중 삶과 성격, 외모 : 중년의 따뜻한 인상, (김민준)과 같은 아들, 딸을 가지고 있으며, 직장에서 퇴직한 뒤 경비원의 일을 묵묵히 해내고 있는 따듯한 인물.

자신의 아들과 딸처럼 김민준을 신경쓰고 챙겨주고 바라봐주는 유일한 인물.

• 김민준(19세 고등학생, 아들), 남자 주연, 실제 나이 상관없이 이 나이와 비슷한 외모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동안이신분들 환영합니다!

- 첨부한 파일은 ‘눈빛과 행동, 의상’만 참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거울 ( 인물 소개 - 김민준, 아들 역 ).pdf )

극 중 삶과 성격, 외모 :

자신을 인정하지 않고, 항상 부족한 존재로 생각하는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어깨를 펴지 못하고 움츠리며 평생을 살아온 인물. 얼굴은 순둥순둥한 이미지와 함께 서늘함도 보인다.

아버지의 계속되는 억압에 결국 약물에 의존하고, 주입하게 되는 인물이다.

결국 자신이 닮고 싶지 않았던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결국은 아버지의 모습을 자신에게서 봤고, 닮는다. 그런 자신에게 실망과 좌절감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죽음을 택한다.

• 김종건 (54세~61세, 아버지), 남자 주연 

- 첨부한 파일은 ‘눈빛과 행동, 의상’만 참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거울 ( 인물 소개 - 김종건, 아버지 역 ).pdf )

극 중 삶과 성격, 외모 :

대학 교수로, 자신에 대한 자존감, 힘, 능력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존재로 자신을 생각하는 인물. 자신에 비해 한없이 부족한 아들의 노력을 인정하지 않으며, 노력 조차 봐주지 않고 계속해서 압박과 못된 말을 퍼부으며 아들이 점점 나쁜 길로 접어들게 하는 인물.

*화내는 연기가 많습니다.

출연료 : 주연배우[ 아버지(김종건), 아들(김민준) ] - 촬영 3일 총 10만원( 식대 제공 )

조연배우 (경비원) - 촬영 1일 총 3만원 ( 식대 제공 )

지원 방식 : 이메일 접수, 메일 제목 형식

( 희망 배역/ 이름 / 나이 / 전화번호 )

*프로필, 출연 영상 포트폴리오(링크)도 첨부해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