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에서 단편영화 <갱생>에 출연해주실 배우분을 모십니다.
/시놉시스
1999년, 허기를 가까스로 참아가며 일상을 살아가는 뱀파이어 ‘단하’. 어느날 그의 앞에 흡혈 개체를 조사하고 싶다는 ‘한규’와 흡혈 개체가 되고 싶다는 ‘하라’가 나타난다. 상반된 형태로 교차하는 욕망을 짚어나가는 이야기.
/정보
연출: 신민채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50분 내외
로케이션: 서울, 경기 (로케이션 협의 과정에서 지방 촬영이 생길 수 있음)
페이: 추후 협의
촬영일자: 3/6 - 3/9 (출연 회차 추후 조율)
/모집 배역
하라(남): 50세. 성정이 유약하고 의지력이 약하다. 글을 좋아하고 감성이 풍부하다. 작은 출판사와 서점을 운영하였으나, 외환위기로 쫄딱 망하고 빚더미에 나앉았다. 경제적 위기와 함께 완전히 무너져 내린 그를 견디지 못한 아내와 딸이 떠나갔다. 혼자 남겨진 이후 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급하게 사채를 끌어다 썼고 현재는 신용 불량자 신세이다. 이대로라면 자신의 남은 삶이 변할 수 없다고 생각하며, 뱀파이어가 되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면 모든 것이 잘 풀릴 것이라고 믿고 있다.
윤원(남): 55세. 풍만한 체격. 섬마을에서 당구장을 운영한다. 취미는 낚시. 단하에게 매일 가게를 맡기고 낚시를 하러 간다. 매일 피죽도 못 얻어먹은 몰골을 하고 돌아다니는 단하가 걱정된다.
***전라남도 고흥군 쪽의 사투리를 구사합니다. 해당 사투리 연기 가능자여야 합니다***
/면접 일정
보내주신 메일을 검토한 뒤, 1월 20일에 면접 대상자 분들께 개별적으로 연락드릴 예정입니다. 면접 날짜는 추후 공지드리겠습니다.
/지원 방법
1. 위에 기재한 이메일로 성함, 연락처, 사진, 연기영상 첨부해주세요. 윤원 배역의 경우 전남 사투리를 사용하는 영상 꼭 보내주셔야 합니다.
2. 지원하는 배역을 명확히 기재해 주세요.
3. 1월 17일까지 지원메일을 받을 예정입니다. 지원자분들의 소중한 메일에 모두 회신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4. 기타 문의사항은 위에 기재한 번호로 문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지원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