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에서 창작 뮤지컬 졸업 영화 <꼭꼭 숨어라!>에서 남녀 주연 배우를 모집합니다.

[작품 소개] 
제목:  꼭꼭 숨어라! 부처님이 보실라
장르: 뮤지컬 로맨스 코미디
러닝타임 : 20분 이내

시놉시스 : 불경 소리가 울려퍼지는 절에서 경쾌한 노래를 부르며 등장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어릴 때 절간에 버려져 스님들의 손에 큰 소녀, 보리(18세, 여)다. 보리의 숨겨진 꿈은 바로 세계적인 댄서가 되는 것. 몰래 춤을 연습하던 보리는 절에 사진을 찍으러 온 사진작가 지망생 서 진(18세, 남)을 마주친다. 인연이라는 게 있는 걸까?

저는 늘 뮤지컬 영화를 만드는 게 오랜 꿈이었어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사운드 오브 뮤직을 볼 때면 아름다운 장면에 가슴이 뛰었고, 언젠가 꼭 음악에 맞춰 카메라를 움직이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학창 시절에도 간단한 뮤지컬 패러디 영상을 만들어보기도 했어요. 영화 <꼭꼭 숨어라!>는 그런 저의 열정과 꿈에 한발짝 다가가는 마음으로 시작한 작품입니다. 고전 할리우드 뮤지컬 영화를 한국적으로 재해석해보려고 했는데요, 영화 Singing in the Rain(1952), I love Melvin(1953)을 레퍼런스로 삼고 있으며, 버스터 키튼과도 같은 고전 코미디의 방식을 따라가 유쾌하고 낭만적인 로맨스 코미디 영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아래의 영상 참고 바랍니다 :) 

https://youtu.be/VGlRcTg9EMw?si=Da-ohMviNZ0OIcdm

https://youtu.be/pyMU8O2B2Vs?si=KAlbNN_Hh7c6TkOz

https://youtu.be/BMBJ5QTP5v8

https://www.youtube.com/watch?v=qdGWUjLxOhQ 

[예상 일정]
일시 : 2025년 5월 첫째주-둘째주 4회차

장소 : 서울 진관사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길 73)

페이 : 회차 당 22만원

식대 및 교통비 지원해드립니다.

** 모든 회차 낮 촬영만 있습니다! 데이 타임만 촬영하기 때문에 회차당 촬영 시간이 짧습니다 **

- 뮤지컬이라는 장르 특성상 촬영 전 연습 및 합 맞추기가 5회 이상 진행될 예정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배역]

춤과 신체 활용의 비중이 큰 영화입니다.

현대무용, 발레 등 무용 전공을 하신 분들, 신체적 표현에 자신이 있으신 분들을 우선적으로 찾고 있습니다.

1. 보리 (18세, 여) 

사랑스러운 왈가닥 소녀. 아기 때 절간에 버려져 스님들의 손에서 자랐다.

학생 시절 문근영 같은 맑고 귀여운 얼굴상.  

2. 서 진 (18세, 남)

차분하고 진지하지만, 엉뚱한 매력이 있는 소년. 사진 작가의 꿈을 안고 이곳 저곳을 돌아다닌다.

단정한 이미지, 키 178이내의 크지 않은 키. 

[지원방법 및 양식]
이메일: filmaboutbuddha@gmail.com
메일제목 : [꼭꼭 숨어라] 지원배역_성함_나이 (예시 : [꼭꼭 숨어라] 보리_홍길동_20
메일내용 : (※필수 포함 사항※)
1. 사진과 연락처 등 인적사항을 포함한 프로필
2. 노래 영상, 춤 영상, 연기 영상 3가지

 
[오디션]
서류제출 후 1월 10일 자정까지 문자를 받으신 분들에 한해 오디션이 이뤄집니다.

일시 : 1월 13일 14일, 16일, 17일 중 가능한 시간 조율 
장소 : 서울 동국대학교 소강당

준비사항 : 노래 1곡, 춤 1곡, 지정 연기

- 보리 역 노래 : 영화 라푼젤 ost “When will my life begin” 뮤지컬 레드북 “사랑은 마치” 어쩌면 해피엔딩 “끝까지 끝은 아니야” 중 한곡 선택 혹은 비슷한 분위기의 곡 자유 선택

- 서진 역 노래 : 뮤지컬 모차르트 “나는 쉬카네더” 뮤지컬 위키드 “춤추듯 인생을” 중 한곡 선택 혹은 비슷한 분위기의 곡 자유 선택

- 춤 : 합격 공고 시 창작 안무 티칭 영상을 함께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노래와 안무 모두 저희 팀에서 직접 창작하고, 의상 역시 제작할 예정입니다! 특히 보리 역은 배우님에 맞춰서 화려하고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혀드리려고 하고 있어요. 그 어떤 촬영 현장보다 즐거운 현장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저와 함께 뮤지컬이라는 꿈을 만들어나갈 눈부신 배우님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서툴어도 함께 완성을 향해 달려가는 마음으로, 좋은 작품 만들어 가봐요! 

추운 겨울, 따듯하게 몸 조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