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국민대학교 미디어 광고학부에 속해 있는 재학생 8명입니다.
이번 국민대 미디어·광고학부 영상제작실습실 겨울상영회 작품을 출품하기 위해
여자 배우 두 분을 구하게 되어 글을 작성합니다.
<작품 정보>
▪️ 단편영화
▪️ 제목
: 소문의 벽
▪️ 로그라인
: 영화 감독 지망생인 진서는 어느 날 학교 선배 예인이 조현병에 걸렸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 흥미를 느낀 진서는 예인의 블로그를 방문해 그녀의 글들을 읽기 시작한다.
▪️ 작품소개
: 하루 종일 인터넷 세상을 누비다 보면 많은 정보를 알게 되지만 오히려 공허한 느낌이 들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모든 정보를 알 수 있는 전지한 능력을 갖게 된 예인은 오히려 남이 보기에 조현병에 걸린 사람처럼 미쳐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모습을 비추어 보고 싶다는 의도로 이 이야기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왜 수많은 뉴스를 접하고 수많은 정보를 접하는데 더 현명해지지는 못하고, 자꾸만 더 서로에 대한 불신과 혐오만을 쌓아가는 것일까요? 우리가 정말로 더 많은 것을 알아야 하는 것일까요? 우리의 말은 타인에게 얼마만큼 가닿고 있나요? 수많은 소문으로 이루어진 벽을 쌓고 살고 있는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이 벽을 뚫고 만날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 러닝타임
: 15분 내외
<배역 안내>
▪️ 진서(주인공/여자/20대 초중반, 대학생): 2회 촬영
- 지극히 흥미 위주로 움직이는 사람. 영화 감독을 꿈으로 하지만, 자신이 이렇다 할 고난과 역경을 겪은 적이 없이 평탄한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자신의 내부에서는 소재를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늘 외부에서 소재를 모으려고 노력한다. 또한 자신과 달리 많은 굴곡을 가진 이들에게 쉽게 흥미를 느끼며, 이해하기 힘든 사람들을 이해하는 것에서 희열을 느낀다.
▪️ 예인(주인공/여자/20대 중반, 대학생): 1회 촬영 (1월 16일 촬영 예정)
- 타인과의 연결을 갈망하는 사람. 이 세상의 모든 정보를 알 수 있게 되는 초능력을 갖게 됨으로써 염원을 이룬 듯 했으나, 오히려 과도한 정보량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게 되고, 주변인으로부터 조현병에 걸렸다는 오해까지 받게 된다. 어딘가 고집스럽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 성격으로 보이는 탓에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에 종종 어려움을 겪는다.
<촬영 안내>
- 촬영 일자
▪️ 1월 16일 (진서, 예인 역)
▪️ 1월 17일 (진서 역)
*종일 촬영 예정입니다.
- 촬영 장소
▪️서울 내 실내 스튜디오
▪️서울 내 자취방
- 출연료
(회차당 10만원이며, 교통비와 식비는 별도 지원입니다.)
▪️진서: 20만원
▪️예인: 10만원
<지원 안내>
▪️ 위에 적혀진 이메일로 ‘필름메이커스 – 소문의 벽 / 성함 / 나이 / 배역’ 양식으로 제목을 작성해 메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첨부파일로는 프로필 PPT(간단하게 사진으로 대체 가능)와 간단히 연기한 영상, 오디션 가능 시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오디션 전 1차 합격 결과는 1월 1일에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 오디션은 줌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1월 2일에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메일에 꼭 오디션 가능 시간을 알려주세요!)
▪️ 오디션 후 최종 합격 결과는 1월 3일에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 배우 모집 마감은 1월 1일 오후 4시입니다.
▪️ 지원 현황에 따라 오디션 없이 조기 확정될 수도 있습니다.
▪️ 합격 후 대본 리딩은 1월 10일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 지원 외에도 문의하실 내용도 자유롭게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분위기 속 만족하실 수 있는 작품 받아가실 수 있도록 스탭들 모두 힘내도록 하겠습니다.
지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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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