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생 단편영화 <세상에 없는 박물관(가제)>에서 남성 배우 3분을 모집합니다.
장르: SF, 판타지
러닝타임: 15분 내외
기획의도: 인간의 욕망과 선택의 복잡성을 탐구하고 이에 따른 인간의 본성을 성찰한다.
시놉시스:
"인간의 욕망과 선택이 윤리적 갈등과 맞닥뜨릴 때, 우린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하루하루 바쁘게 보내고 있는 대학생 재현. 새로 이사 온 집 현관문에 붙어 있는 박물관 관리 구인 포스터를 보고 홀린 듯 찾아간다. 박물관에는 오직 하나의 전시품, 평범한 쿠키가 있다. 그곳을 관리하는 박물관 주인 해준은 이 쿠키에 대한 비밀을 풀기 시작한다.
등장인물
1. 윤재현(24)
"해준의 모르모트"
재현은 특별한 꿈도 없이 반복되는 피곤한 일상에 지쳐가던 대한민국의 한 청년이다. 새로 이사 온 집 현관문에 붙어있던 박물관 관리 구인 포스터를 보고 찾아간 박물관. 그곳에 전시되어 있는 쿠키의 비밀을 듣고 강한 호기심과 동시에 약간의 두려움을 느낀다. 그러나 쿠키를 이용해 자신의 상황을 바꾸고 싶다는 욕망에 굴복하는 '피실험체'이다.
2. 황해준(35)
"진중한 괴짜"
겉으로는 온화하고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가졌지만, 내면에는 인간의 심리, 특히 어두운 면을 꿰뚫어보는 냉철한 성향이 존재한다. 심리학자로서 인간의 심리를 연구하기 위해 이야기를 꾸며내 사람들을 속이며 '박물관'을 자신만의 실험 무대로 삼고 있다.
(참고할 만한 이미지: '미스터 션샤인' 김희성 역)
3. 김도윤(23)
"비운의 배터리"
해준이 만들어낸 가상의 인물. 바쁜 일상에 지친 대학생으로 무기력함을 느끼다 '쿠키'를 통해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활발한 모습으로 변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 수록 불안 증세와 더불어 중독 증세를 보여주며 비극적인 결말을 맞게 된다.
페이: 회차 당 12만 원(교통비 포함)
촬영 기간: 2월 18-21일 사이 배역 별 각 2회차
촬영 장소: 서울 인근(서대문구, 동대문구, +@)
지원서 제목에 원하는 배역 이름까지 같이 적어주세요. 연기 영상은 링크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디션은 1월 13-17일 중에 있고, 이후 대본 리딩 하루 있을 예정입니다(페이x). 아래 간략한 시나리오 첨부했으니 배역 이해 및 스토리 이해하실 때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에 없는 박물관_배역 참고용.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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