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소개
미국에서 영화 공부중인 학생입니다. 올해 12월 귀국 후 영화를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찍을 작품이라 벌써부터 설렘이 큽니다.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2025의 첫 달을 함께하실 주인공 배우님을 찾습니다.
1. 작품정보
장르: 판타지, 코미디, 가족 드라마
줄거리: 전생엔 아들이었던 자의 딸, '변모래'로 환생한 노인. 환생 후 다시 만난 아들이지만 여전히 수수께끼같다.
부모님에게 가장 행복한 하루를 선사하라는 수행평가를 받은 모래. 학업에 미련있는 모래는 수행평가 만점을 위해 인생 처음 아들이었고, 이제는 아버지인 변선을 탐구한다.
2. 촬영 지역
세종시 조치원읍 1회, 청주 1회 예정 (협의중)
3. 페이
회차당 최소 10 / 간식 및 식사 제공/ 2회차 예정
지원과 후원 없는 순수 개인 사비 작품이라 많은 페이 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제가 생각하는 캐릭터와 딱 부합하는 배우분을 만나게 될 시 페이는 최대한 조정할 수 있게끔 신경쓰겠습니다.
+) 촬영 일주일 전쯤 경기도 동탄에서 대본 리딩 1회차가 있을 예정입니다.
4. 모집 배역
'변모래' (16살) / 마른 체형/ 키 150 후반, 160 극초반/ 쌍꺼풀이 있고 수수한 얼굴 (이유는 단순합니다. 모래 친부 역의 배우분이 쌍꺼풀 있으십니다.)
: 아들이었던 자의 딸로 다시 태어난 모래. 환생 후 다시 아들을 아버지로서 만났지만 그런 시시콜콜한 일에 감정을 쏟는 편은 아니다. 어차피 전생의 기억이 잘 나지 않기 때문이다. 왜 함께한 추억도 잘 기억나지 않는 아들을 이번 생에서까지 만난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아들이었던 자에게 보살핌을 받는다는 것이 조금은 껄끄럽고 부담스러우며, 나를 왜 이렇게까지 사랑하려고 하는지도 모르겠다. 한마디로 사랑에 메마른 소녀. 자신이 환생을 하게된 건 '평생 일만 하다가 생을 마감한 자신의 불우한 삶에 구원받기 위함'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이번 생에서만큼은 학업에 정진하려는 모래.
-16살이지만, 배우님의 실제 나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환생한 역할인만큼 고차원적인 캐릭터를 표현해주실 수 있는 분을 간절히 찾고 있습니다. 책 <새의 선물>의 주인공 '진희', 영화 <아멜리에>의 주인공 '아멜리에'처럼 발랄하면서도 속이 깊은 인물을 떠올리며 만든 캐릭터지만 제 생각이 꼭 정답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함께 상의하며 캐릭터의 색을 더해가고 싶습니다.
5. 지원 관련
메일 제목: 모래_(성함)
메일 필수 기재 내용
1) 거주지역
2) 프로필 PDF 파일 (얼굴, 상반신, 전신이 있는 프로필 사진, 포트폴리오 포함)
3) 필터 및 보정 없는 화장 연한 (혹은 민낯) 현재 모습 사진
4) 연기/ 출연 영상 링크 (다운 오류를 대비해 링크로 기재 부탁드립니다.)
*촬영예정일이 1월 12,13,14일 중 2회차로 변경되었습니다.
문의 사항은 위 <메일주소>로 부탁드립니다. 해외 거주 중이라 문자 확인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1차 프로필 지원 합격한 분들에 한하여 개별 연락드릴 예정이며 대사 리딩 정도의 짧고 간단한 2차 오디션 후에 캐스팅 확정 예정입니다. (영화 자체에 주인공 대사가 많지 않습니다.)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고, 저 역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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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