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ws2 단편영화 <매치 포인트>와 함께할 배우 세 분을 모집합니다.
[작품개요]
제목: 매치 포인트
장르: 스포츠, 판타지, 루프물
러닝타임: 10-15분
촬영 일정: 12월 7일, 12월 8일(총 2회차)
촬영장소: 서울 광진구 부근
[로그라인]
한번도 같은 농구 동호회 멤버인 준영과의 1:1에서 이기지 못한 상훈, 어느 날 상훈은 준영과 1:1을 하러 가는 길에 수상한 잡상인에게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시계를 받게 된다.
[작품내용]
같은 동호회 멤버인 준영에게 항상 1대1을 지는 상훈은 평소처럼 준영과 농구연습과 1대1을 하러 체육관에 향한다. 체육관을 향하는 상훈의 앞에 수상한 잡상인이 나타나 스포츠 시계를 사라고 한다. 상훈은 거절하고 잡상인을 지나치지만 잡상인은 이 시계만 있으면 누구든 이길 수 있다고 외치고 상훈은 시계를 사게 된다. 체육관에 도착한 상훈은 평소처럼 준영과 농구 연습을 하다가 준영에게 그가 농구를 오늘 이후로 그만둘거라는 말을 듣는다. 상훈은 준영과 마지막 1대1을 시작하고 여느 때처럼 진다. 상훈은 무심결에 시계를 건드리고 상훈은 1대1을 시작하기 전의 상황으로 돌아오고 상훈은 1대1을 반복하면서 준영을 이길 방법을 찾기 시작한다.
[기획의도]
우리는 누구나 마음속에 누군가에 대한 열등감을 품고 산다. 자신보다 우월하고 잘하는게 많은 사람을 부러워하고 열등감을 가진다. 열등감은 우리 자신을 갉아먹음과 동시에 큰 목표를 뛰어넘을 수 있게 원동력을 준다. 이러한 열등감의 이중성을 준영과의 마지막 1대1을 이기고 싶은 상훈을 통해 표현하고 싶었다. 시간을 계속 되돌려서라도 자신이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준영을 이길려는 상훈의 마지막은 과연 행복할까. 열등감을 원동력으로 삼은 승리는 성취감과 공허함 둘 중에서 무엇을 줄 것인지 보여주고 싶었다.
[모집배역]
상훈(남, 35세, 170 초중반의 마른 체형) 농구를 열심히는 하지만 잘하지는 못하는 농구 동호회 회원, 자신보다 신체조건도 좋고 어리고 농구도 잘하는 준영에게 열등감을 갖고 있다.
준영과의 1대1에서 한번도 이기지 못했지만 잡상인에게 시간을 되돌리는 시계를 얻은 뒤 준영과의 마지막 1대1을 어떻게든 이길려고 한다.
준영(남, 25세, 180 후반의 탄탄한 체형) 대학리그에서 뛰었었던 농구 동호회 회원, 착하고 쾌활하다. 농구를 잘하고 상훈과의 1대1에서 언제나 이겼다. 여자친구의 걱정 때문에
상훈과의 마지막 농구연습 이후로 농구를 그만두려고 한다.
나이든 상훈(남, 60세 정도) 시계의 부작용으로 나이가 들어버린 상훈, 준영에게 승리했지만 공허한 승리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과거의 자신에게
또다시 승리를 안겨주기 위해 자신이 갖고 있는 시계를 과거의 상훈에게 건네주려고 한다.
[지원방법]
-이메일 지원: kawhiklaw@naver.com
-프로필 및 포트폴리오(연기영상, 개인 프로필, *상훈과 준영은 농구영상 필요)
[지원양식]
메일 제목에
이름 / 지원 배역 / 나이
작성해주신 뒤, 프로필 및 포트폴리오 첨부해주시면 됩니다!
즐거운 촬영장 분위기로 추운 겨울 따뜻하게 촬영하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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