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종대학교 WS2 <서울산소호흡기>에서 주연 '바다' (20대 여자)역할을 해주실 배우님을 구합니다!
[작품개요]
제목: 서울산소호흡기
러닝타임: 10분 이상
촬영 일정: 11월 14일 목요일 1회차
촬영 장소: 서울
*촬영 일자 변경이 어렵습니다. 이 날 일정이 불가능하시거나, 불가능할 가능성이 있으신 분들은 지원하지 말아주세요.
[로그라인]
서울에서 혼자 살아가는 바다는 어항 안에 갇혀 하염없이 헤엄치는 로봇물고기와 자신을 동일시한다. 바다는 어항 안에 갇힌 기분을 느낄 때마다 숨이 쉬어지지 않고, 결국은 집 밖으로 도망쳐나가다 어항을 하수구에 쏟는다.
[기획의도]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50%가 수도권에 살고있습니다. 넓은 땅을 두고 수많은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게 수도권 안에 갇혀 삽니다. 특히 '서울'이라는 공간 안에 갇힌 우리들은 꼭 어항 속 물고기 같습니다. 어항을 벗어나서 더 멀리 멀리, 헤엄쳐 나갈 수 있을까요? 우리는 과연 물 밖에서도 숨을 쉴 수 있을까요?
[인물소개]
바다 (25살, 여자): 서울에 혼자 올라와 살고 있다. 사랑하는 가족, 사랑하는 애인, 소중한 친구들이 있지만 그들의 성취와 성과를 축하해주고자 하지만, 마땅한 결과물을 내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혐오감에 점점 방 안으로 숨어들게 되었다. 방 안에서 혼자 있다는 것은 바다를 점점 저 깊은 심해 속으로 끌어당겨 숨을 쉬는 것이 힘들다거나 극심한 외로움, 외로움이 주는 우울감을 느낀다. 의지할 수 있는 사람에게 의지하지 못하고 스스로 버티려 노력하지만 오히려 그것이 바다에게는 해가 되고 있음을 알지만, 현실을 바꾸지 못한다.
[페이]
1회차 기준 10만원
식비, 교통비(유류비) 별도 지급 예정
[지원 방법]
지원 메일: leeseojin1123@gmail.com
첨부 자료: 프로필 및 포트폴리오 (연기영상, 개인 프로필 등)
메일 제목: 배역 / 이름 / 나이 / 지역
*본 작품은 대면 오디션 없이 선발 진행됩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