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춘의 사계절> 프로듀서 남지우입니다.
본 작품은 미국-멕시코-한국-일본, 총 네 에피소드로 구성된 장편 옴니버스 영화입니다. 예일대학교 파커 황 재단의 펀딩으로 제작되는 이번 프로덕션엔 이채영 감독, 선댄스국제영화제 펠로우 출신 Fernando Rocha 촬영감독이 함께합니다.
앞서 <미국>과 <멕시코>편의 촬영을 완료했으며 2025년 1월 <한국>편 촬영에 돌입합니다.
본 공고에서는 <한국>편에 출연할 세 주연배우를 모집합니다.
저희 영화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fourseasons.youth 입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 시놉시스
장례식에서 돌아오는 길. 재즈바에서 자신의 외도 이야기를 푼 죄로 죽음을 맞는 여자. 그리고 이를 우연히 목격하는 젊은이.
■ 배역
1. 미녀(30~40대 중반 여성): 남들의 시선이 끈질기게 따라붙는 매혹적인 여인. 자신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즐길 줄 모르는 그의 일상은 그대들의 것처럼 권태롭기 짝이 없다. 어느 날, 엉뚱한 사고로 전 애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장례식장을 찾는다.
“서른이 넘고 한 해를 넘길 때마다, 내 친구 하나둘 시집을 갈 때마다, 생각했죠. 나의 젊음은 시들었는데, 내 전부인 이 사람은, 나를 사랑하긴 할까?”
▷고풍, 관능적 이미지.
2. 미아(20대 초중반 여성): 서울 핫플레이스의 재즈바를 누비고 다니는 보컬리스트. 큰 눈과 단발머리가 특징이다. 4년 전 어머니의 죽음을 경험한 미아는 텅텅 빈 객석을 두고 마이크를 잡는다.
“왜... 그랬어요?” / “그냥... 그렇게 됐어요”
3. 미남(20대 후반 남성): 언뜻 보면 강남의 뒷골목을 어슬렁거리는 젊은 남자. 또 어떤 각도에서 보면 참 귀티가 나는 미남 씨. 거친 말을 쓰지 않고, 젠틀맨의 매너를 보이는 게 가정 교육을 잘 받았나 싶다. 그런 그의 내면에는 한 괴물이 살고 있는데.
“거짓말을 잘 하시나 보네요”
▷다정한 양아치 이미지.
■ 제작정보
러닝타임: 20~30분
촬영시기: 2025년 1월 초순~중순 내 5~6회차.
촬영지: 서울(재즈바, 모텔). 모텔은 세트장 제작 가능성 有
■ 지원방법
-메일주소: 4seasonsmovie2025@gmail.com
-메일제목: '지원배역_배우님성함' ex. 미녀_홍길동
-프로필, 연기영상, 인스타그램 아이디(선택)를 보내주세요. 영상은 (가능하다면) 파일이 아닌 링크로 첨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류 지원마감: 11월 11일 월요일 23:59PM
* 1차 선발 후 오디션 일정과 방식은 개별 연락드리겠습니다.
■ 페이
회차 당 지급으로 추후 협의합니다. 식사 별도 지원합니다.
지원자 여러분께 저희 작품을 자세히 소개하고자 피치데크를 제작하였으나 용량 문제로 첨부가 불가하네요. 피치데크를 통해 작품 분위기를 파악하고 싶으시다면 문의 사항과 함께 메일4seasonsmovie2025@gmail.com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분들의 지원 내용을 정성껏 살펴볼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