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희는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영화를 전공하는 학생들입니다.
이번 학기 워크숍 수업에서 단편영화를 찍게 되었는데요, 짙은 감정선이 매력적인 <배회>라는 작품입니다.
거의 모든 배역이 캐스팅이 완료된 상태인데, 50대 중반의 치매 걸린 아버지 배역이 공석으로 남아있습니다.
배역의 특성상 높은 난이도를 요구하다보니 경력이 있는 배우분들을 최대한 좋은 조건으로 모시고 싶어 게시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원하는 이미지는 '정인기' 배우님과 같은 선과 악이 공존하는 느낌을 원합니다.
촬영은 모두 안산에서 진행될 예정이고, 리딩과 블로킹 모두 안산에서 진행됩니다.
교통비는 모두 지급해드릴 예정이나, 숙박비는 어려울 수 있다는 점 기재해드립니다.
회차당의 페이는 협의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촬영일은 11월 29일에서 12월 1일까지 총 3회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개인사정에 따라 2회차로 줄일 수 있으나, 1회차는 불가능하다는 점 역시 기재해드립니다.
현 시나리오는 퇴고 과정에 있으며, 첨부한 시나리오는 틀만 잡힌 초고라는 점 알려드립니다.
지원해주실 때, 프로필과 연기영상 그리고 개인 연락처까지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