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상우필름입니다.
이상우필름은 매해 꾸준하게 그것도 열심히 독립영화를 만들어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상영하고(부산, 전주 부천 국내 3대영화제에서 총 11편 프리미어 상영, 그외 영화제에서 80회 상영, 로테르담, 벤쿠버, 모스크바 시체스등 해외 영화제에서 총 96회 초청 상영) 예술영화 극장에 개봉하고, 온라인배급까지 총괄하는 제작 배급 영화사입니다. 이상우필름은 그동안 30여편이 넘는 장편영화를 제작 배급했는데 8편을 투자 받았고, 나머지는 자체 제작을 했습니다.
“엄마는 창녀다” “아버지는 개다” “나는 쓰레기다” "어느 여름날밤에" "더티로맨스" "미애언니라고 불러줘 " 등을 만들어 영화제와 온라인 시장에서 너무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2019년 "섹스인더시티" 와 "왕좌의 게임"을 만든 HBO 사와 "몽달" 이라는 호러드라마를 만들어 전세계 방영했고, https://v.daum.net/v/20180506000046546
독일 프로덕션과 협업하여 독일영화 "죽이는 대림절" 을 만들어 유럽에 개봉했고,
https://www.imdb.com/title/tt9301428
그리고 2024년 10월 24일 개봉예정인 "변태소년" 과 후반작업중인 "양키 쪽발이 그리고 화교" "오리지널 블러드" "영희와 철수 그리고 영철" "한국인을 먹었다" "이어질연" "수렁에서 허우적거리는" 등이 후반 작업을 다 마치고 현재 영화제 투어 예정작입니다.
올해 2024년에도 현재에도 굳건하게 독립영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상우필름은 그간 미국, 태국 필리핀에서 5편의 장편영화를 촬영했고, 최근에는 르완다에서 4편의 장편영화를 제작했습니다. 르완다에는 고릴라필름이라는 자회사를 설립해 아프리카 영화시장에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https://inyarwanda.com/inkuru/139142/yifashisha-umubyeyi-we-nabavandimwe-umunya-korea-ari-gukorera-filime-ya-kane-i-kigali-139142.html
이상우필름은 홍대근처에서 8년간 사무실을 운영하다 중화역으로 옮겨 6년간 머물렀고 최근 서울시 중랑구 양원역 근처로 다시 사무실을 이전했습니다. 사무실 이전과 함께 더욱더 많은 영화를 찍으려고 매일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최근에 이상우필름은 옴니버스장편영화를 꾸준히 제작하고 있고, 현재도 촬영이 진행 중입니다. 옴니버스 영화가 장편영화보다 제작비 회수도 어렵고. 영화제 가기도 쉽지 않은데 여러 감독님들과 작업 하면서 배울 점도 많고 영화 한편이 휠씬 더 수월하게 끝나는 느낌이 들어 요즘 옴니버스 장편영화를 많이 제작하고 있습니다.
옴니버스영화 이외에도 내년 1월 촬영인 태국 촬영 영화와 3월 촬영 예정인 몽골 촬영 영화도 진행중입니다.
이상우필름은 그동안 수 없이 많은 배우들과 작업을 했는데 전속배우의 필요성을 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불행히도 이상우필름 소속 배우가 되어도 매니저 지원이나 차량 지원은 없습니다. 그러나 장점도 있습니다. 이상우필름이 매년 만드는 엄청난 양의 영화에 꾸준히 출연할 수 있고, 이상우필름 사무실에서 연기연습을 아무 때나 할 수 있고, 이상우필름에서 술과 고기를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상우필름에 소속되어 있더라도 아무런 법적인 구속이 없습니다. 배우님이 인지도가 높아지면 다른 소속사로 아무 법적인 문제 없이 갈 수 있습니다. 배우님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출연료 문제인데 저희 소속 배우가 되면, 시간당 최저시급이(9860원) 지급됩니다. 이 적은 출연료는 사무실 공간에서 연기를 마음대로 연습 할 수 있고, 사무실에 있는 대형 스크린에서 영화를 마음대로 볼 수 있고, 사무실 대형 주류냉장고에서 술과 안주, 사무실 옥상에서 고기를 무한대로 먹을 수 있는 혜택으로 충당됩니다. 물론 영화 출연도 많이 하실 수도 있는 가장 큰 장점이 있습니다. 이상우필름을 소속사로 말하기엔 너무 허접하지만 그래도 소속감이 생길 수 있고 감독인 저와 자주 만나 연기연습도 하고 저의 거지 같은 영화 비평도 해주시면 서로 상부상조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자주 자주 사무실 오시면 연기도 많이 느실거라 확신합니다.
(추가 말씀) 감사하게도 지원자가 폭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연 설명을 드리고자합니다. 이상우필름이 돈이 너무 많아서 말도 안되는 쓰레기 영화들을 계속 찍고 있다고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데 배우들 페이를 시간당 최저 임금이 뭐냐고 비야냥거리는 분들이 계셔서 변명차 올립니다.
이상우필름은 2024년 올해 가장 최신작인 작품에서 배우들에게 모두 하루 페이 30만원씩을 드렸는데 (이상우필름은 노년배우들에게는 30에서 50만원 그리고 그외 배우들에게는 일괄적으로 하루(1회차당) 30만원씩 페이를 책정해 드립니다) 투자도 받지 않은 총 제작비 천만원 이하 장편영화를 개인사비로 영화를 찍으면서 배우들 존중 차원에서 출혈을 알면서도 30만원씩 드렸습니다.
그러나 몇 년전부터 거대 공룡 넷플렉스부터 티빙 디즈니등 OTT 기업들이 무차별적으로 진입을 하면서 단품으로 영화를 파는 이상우필름은 그들과 게임 조차 할 수 없는 궁지에 몰렸습니다. 몇 년전부터 온라인 수익이 이십분의 일 이상으로 내려 앉았습니다. 저희가 늘 스텝 두 명 세 명으로 영화를 싸게 찍어도 장편은 10회차이상 찍어야 합니다. 제작비는 천만원인데 배우 페이로 오백만원 이상이 나갑니다. 저희가 백억도 아닌 십억도 아닌 일억도 아닌 천만원에서 이천만원 사이로 장편영화를 찍는데 배우분들에게 회차당 30만원은 정말 배우들 존중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했던 겁니다.
그러나 이상우필름 뿐 아니라 다른 독립영화사들도 독립영화를 찍어 온라인 시장에서 수익을 내기가 정말 말도 안되게 어려워졌습니다. 수익은 정말 거의 안 나옵니다. 저희는 다행이 십오년전부터 꾸준히 영화를 찍어 온라인에서 대박을 터트린 소위 잘나가는 영화들이 몇 편 있어 그나마 지금까지 자금 걱정없이 영화를 많이 만들었지만 최근에 개봉한 몇몇 이상우필름 영화들이 충격적인 정산 결과를 봐야 했습니다.
순하디 순한 15세 관람가 영화들은 첫 달 십만원을 찍고 6개월 후면 한달 정산이 몇 백원 나오는 실정입니다. 천만원을 쓰고 오십만원도 건질수 없는 현실에서도 이 영화찍는 짓거리를 계속하는 이유는 정말 영화가 미친듯이 좋아서, 노는게 싫어서, 영화 아니면 정말 세상 사는 재미가 없어서 미친듯이 영화를 찍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꺼낸 방법이 시간당 최저임금 카드이니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냥 긴 얘기 간단히 요약하면 제작비 좀 아껴보자고 배우들 페이 싸게 퉁치는 걸로 정리하겠습니다.
지원자격 : 10대에서 90대 여자 남자 배우님들
모집인원 : 50명 내외
전속기간 : 언제든 편할 때 나가실 수 있습니다.
이상우필름의 허락없이 타 영화 출연 완전 찬성(제발 톱스타가 되어 주세요)
소속장점 : 이상우필름 영화 출연기회 보장, 이상우필름 사무실에서 연기연습 매일 가능
(친한 배우들 불러서 연습실로 무료 사용가능)
이상우필름 사무실에서 고기와 술 무료 제공등
해외 촬영이 많습니다. 여행을 좋아하시는 배우분들에겐 좋은 기회입니다.
소속단점 : 출연료가 불행히도 최저시급 적용 (9860원) 2025년 최저시급 작용예정.
새벽 촬영시 시급에 1.5배 지급합니다.
장담하건데 배달 알바보다 편의점 알바보다 백배 천배 일하시면서 행복하실 겁니다.
단 투자받은 영화는 최저시급 시간당 3만원이상 보장합니다.
지원자격 특혜
(소니 카메라 FX6나 캐논 5DMark2등 모든 디지털카메라를 다룰 수 있는 배우분이라면 연기가 부족하더라도 무조건 같이 할 수 있습니다)
프로필과 사진 그리고 연기동영상을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기동영상은 제발 부탁드리오니 유튜브로 바로 볼수 있게 해주세요, 첨부파일로 올려진 영상은 다운을 받아서 봐야하는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보통 천명 이상 지원을 해서 일일이 다운 받기가 엄청 오래 걸립니다. 감사합니다.
보내실 곳 berkeleysam@naver.com
1차 합격자분들게 11월 3(토) 에 촬영 확정인 옴니버스 영화 시나리오를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차 합격자분들에게 사무실에서 2차 오디션을 진행합니다.
더 많은, 더 멋진 영화를 만드는 이상우필름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만든 영화를 쓰레기라고 늘 폄하했지만 배우분들은 늘 하늘같이 공경합니다.
PS : 이력서 딸랑 복사 붙여 보내는 것보다 단 한줄이라도 진솔한 마음이 담긴 글이
늘 사람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