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편영화 <완벽한 허니문(가제)>입니다.
여주 한 분 찾고있습니다.
촬영일자 : 9월 28,29일 or 10월 5,6일 주말을 이용한 2회차 준비중
출연료는 교통비 포함 회차당 20만원입니다.
총 2회차 촬영, 40만원 지급 예정입니다.
장르 : 블랙코미디
[캐릭터]
유진 : 윤리 선생, 윤리적으로 보이지만 사생활 지저분한 편이다
* 극중에 속옷노출이 있을 예정입니다. (베드씬X, 속옷 노출의 범위 협의 가능)
[로그라인]
유진과 윤수는 낯선 모텔에서 첫날밤을 보내게 되는데
해당업소에 유진의 와이파이가 자동으로 연결 되어 버리며 둘은 파국으로 치닫는다
[기획의도]
‘그 얼마나 많은 부부가 결혼으로 인해 서로 멀어지게 되었던가’
위의 말은 알프레드 카퓨라는 19세기 프랑스 기자가 쓴 글귀이다
오랜기간 신뢰로 쌓아 올려 결혼이라는 문턱을 어렵게 넘은 찰나
자그마한 의심의 씨앗으로 인해 파경에 이르는 과정을 하루 안에 압축적으로 코믹하게 그리고 싶었다.
서로에게 믿음을 주기 위해 윤수는 엠창을, 유진은 약속의 제스쳐를 종종 사용한다
두 단어의 어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뿌리가 같은 것 일까?
엠창은 ‘결백’을, 약속은 ‘신뢰’라는 비슷한 개념과 형태의 유사성을 띄고 있다.
이러한 행위들을 통해 연인과의 관계를 때론 가볍게, 때론 묵직하게 극 중에서 묘사한다.
표면적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야할것 같은 경찰 윤수는 전 여친을 몰래 만나고, 윤리교사 유진은 연애 중에 외도한 사실이 밝혀진다.
이런 인물들의 이중성을 모텔 내벽에 걸린 ‘베일을 쓴 여인’ 그림을 통해 한꺼풀 벗겨 내보고 싶었다.
(시놉시스)
결혼식을 마친 윤수와 유진은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며 공항 근처 숙박업소로 향한다.
라디오에선 처녀자리에 대한 별자리 운세가 나오고 있고
윤수는 첫날밤에 대한 계획을 브리핑 한다
잠시 휴게소에 들린 윤수는 화장실을 가고, 차 안에는 유진만 남아있다.
이때 블루투스로 연결된 차량 네비에 모르는 전화가 오는데 윤수의 전 여친 정윤이다.
정윤의 넋두리를 통해 그녀가 식장에 왔던 사실을 알게 된 유진은 윤수와 다툰다.
극적인 화해 끝에 다시 숙소로 향하는 둘.
어색한 분위기를 전환 시키고자 블루투스를 연결하는데
네비 목록에 전 여친 정윤이 등록되어 있는 것을 보고 유진은 차에서 내린다
자신의 결백함을 증명하기 위해 윤수는 작은 거짓말들을 하는데 거짓들이 조금씩 들통나며 상황은 점점 꼬여간다. 우여곡절 끝에 유진의 감정을 어설피 봉합하고 숙소에 도착한다.
계획과는 다르게 짧게 사랑을 나눈 뒤 SNS를 즐기고있는 유진
유진이 와이파이를 사용하고있는 것을 보고 윤수는 그녀에게 비번을 묻는다
본인의 와이파이가 자동 연결된 것을 이상하게 여긴 유진
본인이 과거에 전 남친과 왔던 모텔임을 직감하고 당황한다.
유진의 이율배반적 행동에 배신감이 든 윤수. 극대노한다
(등장인물)
윤수 : 경찰, MBTI J로 계획적인 인물, 다소 건들거리는 성격이지만 사생활 깔끔한 편이다
유진 : 윤리교사, MBTI F로 감정적인 인물, 겉으로는 윤리적으로 보이지만 사생활 지저분한 편이다
정윤 : 윤수와 수정과 같이 아는 친구이자 윤수 전 여친, 윤수에 대한 미련이 많이 남아있다
--------------연출자 이력------------------
<탐정왕 콜록홈즈> 연출 / 어린이 드라마, 13부작
2018년 8월,투니버스 방영
2018년 10월, 재능TV 방영
서울웹페스트 5개부문 노미네이트 선정
<HELLO> 연출 / 단편영화 , 6분
2017년 21회,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017년 43회,서울독립영화제
2017년 17회,한국퀴어영화제 / 관객심사단상 수상 (만장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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