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트라울>
[러닝타임]
20-25분
[작품 개요]
고고학과 교수인 아버지를 둔 동석은 바닥에 떨어져 있던 돌멩이를 유물이라며 기자들에게 제보하게 된다.
[기획 의도]
사람에게는 다양한 감정이 존재한다. 기쁨, 분노, 슬픔, 좌절 등. 모든 감정은 한 끗 차이라고 생각해왔다. 존경심과 열등감도 마찬가지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이 될 수 있는 것처럼. 누군가를 존경하는 마음이 열등감으로 변질될 수 있다. 부자관계의 유대성은 존경 혹은 혐오로 시작된다. 아버지처럼 되고 싶은 누군가도, 아버지처럼 되고 싶지 않은 누군가도. 부자관계처럼 양극을 달리는 관계에서 주인공과 그의 아버지를 통해 열등감과 존경심을 동시에 표현하고자 한다.
[모집 배역]
진금석 (49세, 남)
![진금석 레퍼런스.png.jpg](/files/attach/images/2024/09/11/d22842f51b0e0af0fa5caaa947eedaca.jpg)
유물 발굴 단장. 고고학을 전공으로 삼고 현재 가장 큰 규모의 발굴단을 이끌고 있다. 시간이 지나며, 유물들과 가까워질수록 자식들에게서는 점점 멀어지는 존재가 되어간다.
진동석 (20세, 남)
![진동석 레퍼런스.png.jpg](/files/attach/images/2024/09/11/f247caaa31164a3377271c0d04a96fba.jpg)
진금석의 막내아들. 위로 2살 차이의 형인 '은석'을 두고 있다. 유물 발굴에 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일찍이 사라졌던 부모님에 대한 관심 때문에 어버지에게 관심을 받으려 어떤 행동이든 한다.
황유진 (29세, 여)
![황유진 레퍼런스.png.jpg](/files/attach/images/2024/09/11/580bee2efae4428c82fa014015dc3041.jpg)
진금석의 전시관 전속 큐레이터. 금석의 가족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지만 깊게 개입하려 들지 않는다. 미래의 내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언젠가 자신의 개인 전시관을 만들 정도의 돈을 모아 때려칠 궁리를 하고 있다.
[촬영일정]
10월 16-17(2회차)
[페이]
회차당 20만원
[지원 양식]
메일 제목: 트라울/ 배역이름/성함/연락처
메일 내용: 사진이 포함되어 있는 프로필과 최근 사진을 포함하여
kowoiom@naver.com 으로 보내주세요
[모집 마감일]
9월 19일까지
[문의사항]
조연출 강민구: 010-2869-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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