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 졸업영화 <이불 안 낭떠러지>에서 함께해주실 어머니 역 (주연) 배우님 한 분을 모십니다.
촬영 회차: 9월 21일- 23일 사이 1회차
*2회차 조정 가능성 있음.
주연_엄마 (여, 30대 중반, 1회차)
💡 장르
가족, 드라마
💡 시놉시스
갑작스럽게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된 엄마와 독실한 기독교인인 할머니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김박라엘. 혼란스러운 여름방학이 끝난 날 라엘은 꾀병을 부려 학교를 결석한다. 거실에서 들리는 할머니의 예배 소리를 들으며 라엘은 엄마가 떠나던 날을 다시 떠올린다.
💡 연출의도
작품의 제목 <이불 안 낭떠러지>는 가장 편안해야 할 공간에서조차 느껴지는 불안과 위태로움을 상징적으로 표현합니다. 아이의 시점에서 겪는 내면의 혼란을 중심으로, 개인이 외부 갈등 속에서 느끼는 복잡한 감정과 고독을 그려내는 영화입니다. "이불 안"이라는 공간은 주인공 라엘의 개인적 피난처이자, 동시에 불안과 혼란이 가장 잘 드러나는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라엘은 자신의 감정과 마주하고, 성장해 나갑니다. 이방인의 시기를 지나는 모든 이들에게, 의지하고 소속될 곳을 찾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선택할 수없이 거짓말처럼, 재난처럼, 숙제처럼 다가온 상황이 무딘 일상으로 자리 잡기까지 저마다 겪어내야 했을 혼란함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모든 혼돈에 뒤늦게라도 애정과 응원의 시선을 보냅니다.
💡배역
✔ 엄마 (여 /30대 중반)
무속 신앙을 받아들이며 기독교인인 할머니와 직접적으로 충돌한다. 신을 받아들이면서도 가족을 사랑하는 모습, 라엘과의 이별 장면에서의 헛헛한 태도와 조금은 무책임해 보이는 모습 등을 통해 입체적인 캐릭터성을 보여준다.
- 30대 중반의 젊은 엄마
- 라엘에 대한 사랑과 미안함을 동시에 지닌 인물
- 스스로의 신념과 가족의 갈등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
- 외모: 야위어간 외적 느낌, 중저음의 목소리를 가진 배우님
- 연기 특징: 무속인의 역할을 소화할 수 있어야 하며, 내면의 갈등과 고통을 표현할 수 있으신 배우님. / 직접적인 무속적 행위 (굿, 신내림을 받는 장면, 특정 의복착용 등..)는 없습니다!
-목소리 톤이 낮고, 감정의 깊이를 잘 표현할 수 있으신 배우님
💡지원 방법
제목 양식 : [이불안_엄마 역_성함_ 나이] ex. 이불안_엄마 역_홍길동_30
포함 내용: 연락처, 프로필, 연기영상(유튜브 링크 첨부)
* 연기 영상은 유튜브 등 외부링크 첨부 부탁드립니다!
* 보내주신 프로필과 연기영상은 감사한 마음로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집 마감일: 8월 11일 자정 마감
*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 될 수 있습니다!
💡이후 일정
1. 11일 자정 마감 이후, 12일 ~ 16일 중 1차 합격연락 송부
2. 8월 중순 ~ 말 중 대면 미팅 진행 (개별 연락)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추가 문의 사항은 연락처로 부탁드리며, 가능한 빠르게 회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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