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주대학교 단편영화 졸업작품팀입니다.
이번 달 18일부터 22일까지 촬영 예정인, <차마 하지 못했던 말>이라는 단편영화에 출연하실 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단편영화 작품개요----------
제목: 차마 하지 못했던 말 (가제)
장르: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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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갈등과 첫사랑의 설렘 속에서, 고등학생 선화는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편지를 통해 진정한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성장을 이루는 감동적인 이야기.
기획의도
평상시 마음에는 담아두고 있지만 쉽사리 꺼내지 못했던 가슴 속 한 마디를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 선화가 할아버지와의 갈등을 해소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가족 간의 소통의 중요성과 용서의 힘을 일깨워주고자 합니다.
이 작품을 통해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주변인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됐으면 합니다. 또한, 편지라는 아날로그적 소통 방식으로 현대 사회에서 잊혀져가는 감정의 전달 방법을 재조명하여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모집배역
한선화 (18세) - 주인공:
어린나이에 가까운 가족을 여럿 여의어, 주변 사람들에 대한 책임감에 의젓한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하는 여고생.
이러한 그녀의 생각 때문에 가끔은 그녀가 원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타인의 삶이 더 나아진다고 판단하면 행동에 옮길 때도 종종 있다.
박예진 (45세) - 주인공의 엄마:
가족간의 원만한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전형적인 어머니.
누구보다도 감정적이지만 자신의 유일한 버티목인 딸 앞에선 반대의 모습만 보여주려고 애쓴다.
박덕수 (74세) - 주인공의 외할아버지:
온화한 성격을 가진 독신의 할아버지.
'혼자'라는 것에 외로움을 느껴 항상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지내기를 좋아한다.
이 때문에 자신을 살갑게 대해주던 선화네 가족과 함께 지내는 일이 많았으며, 반대로 이 때문에 자신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한 선화와 갈등이 발생할 때도 있다.
송하은 (18세) - 주인공의 단짝친구:
선화의 둘도 없는 오래된 단짝친구.
선화와 하은은 서로 대부분의 가정사를 알고 있으며, 종종 서로의 고민상담을 해주며 위로를 해주는 사이이다.
본 작에서는 선화와 다른 사람의 관계를 회복시켜주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준다.
김정숙 (60대 중후반) - 덕수의 새애인 [오디션X]:
자신과 덕수의 사이를 달가워 하지 않는 선화를 위해 노력하는 덕수의 썸녀.
너무 앞서 나가려는 행동 탓에 때로는 그 결과가 부정적일 때도 있다.
이태현 (18세) - 주인공의 과거 썸남 & 현재 짝사랑남 [오디션X]:
선화와 과거에 가까웠던 이성친구이자, 현재 선화가 좋아하는 고등학교 동급생.
밝고 묵묵한 성격에 대부분의 친구들과 관계가 원만한 편이다.
[주요 촬영지]
경기도 여주시, 경기도 하남시, 서울특별시
[출연료]
촬영 진행상황 또는 분량에 따라, 해당 배역의 출연회차가 조정될 수 있음.
식사&교통비&숙박비 등 촬영을 위한 부가적인 비용을 협의하여 지급함.
[오디션 일시 및 장소]
8월 8일 09시 ~ 20시 30분 (20분 단위 동안의 개인별 단독 오디션)
서울대입구역 부근
(상세내역은 추후 안내)
[오디션 지원방법]
구글 폼 지원: https://forms.gle/yWi8wPS9Bn8uF7Wr9
(구글 폼의 모든 내용 필히 작성 부탁드립니다.)
모집마감: 8월 5일 13시 (결과는 8월 6일 중으로 통보 예정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뜻깊고 멋진 작품과 보람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가실 배우 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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