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가 바뀌게 되어 다시 올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기존 연락처로 받은 지원서는 모두 소중하게 가지고 있으니 걱정 마세요^_^;

안녕하세요. 이화여자대학교 영화제작동아리 누에입니다.

저희 누에는 이화여대 중앙동아리로서, 85년 처음 만들어져 매년 여름,
겨울 방학마다 순수 창작 영화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에 저희 누에 07, 08학번이 모여 두 개의 조로 나뉘어
20~30분 정도 되는 디지털 단편영화 두 편을 제작하려고 합니다.

제작한 영화는 9월 말 쯤, 학내에서 누에 창작영화제의 이름으로 상영하게 될 예정입니다.
그리하여 각 조마다 배우를 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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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남자는 애인을 잃고 방황합니다. 슬픔을 간직하면서도 어느 누구에게도 토해낼 수는 없습니다.
애인을 떠올리며 곳곳을 왔다갔다 하지만 결국엔 비극적인 결말을 맞게 됩니다.

남자 : 20대, 애인을 잃은 슬픔을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는 역할.
약간 쓸쓸해 보이고, 생각이 많아 보이는 페이스였으면 좋겠습니다.

키가 너무 작지는 않았으면 좋겠고, 굉장히 괴로워하는 역할이지만
옷차림이나 머리가 말끔한 스타일이었으면 합니다.

여자(애인) : 20대 초반, 여성스럽지만 조금은 활발한 역할.
긴 머리이면 좋겠지만 스타일에 따라 짧은 머리도 괜찮을 듯 합니다. 파마, 생머리의 여부는 상관없습니다.
영화의 절반정도에 출연합니다.


+ 남자의 친구역할로 한씬~두씬 정도 출연하고 싶으신 남성 분 있으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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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남자1은 평소에는 소심하고 조용한 캐릭터이나
화가 나면 말을 주체없이 하는 성격입니다.
다른 사람과 싸우고 나서 자책을 하다가 다음날에는 말이 나오지 않는 해프닝을 겪습니다.

남자 2는 그런 남자 1에게 조언을 하는 인물입니다.
한편 여자 1은 우연한 계기로 단식을 해보려 합니다.

남자 1 : 20대 초반의 캐릭터
순하고 소심한 인상
* 키가 170cm 대 이신 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180cm 이하)
* 고등학생이신 분들의 지원도 환영합니다.

남자 2 : 20대 중반의 캐릭터
남자 1의 선배, 약간 덩치가 있다.

여자 1 : 20대 초중반의 캐릭터
남자1의 친구 혹은 선배. 통통한 스타일. 짧은 머리였으면 좋겠습니다.


그 외 조연배우를 모집합니다.
남자1, 여자1과 비슷한 또래의 남성, 여성 한 분씩을 모집합니다.
(남자 1의 친구 역, 여자 1의 남자친구 역입니다)

조연을 맡으신 배우분께서는 하루 정도 촬영에 참가하시게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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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두 조의 배우를 구하고 있습니다.
따로 사례를 해드릴 수도 없고, 영화 규모도 크지 않은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경험을 쌓고 싶으신 분들이나 관심 있으신 분들은

1조 seung267914@hanmail.net 010-3076-0057
2조 noue0708@gmail.com 010-8635-9686

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시거나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연락 주시면 기획의도와 시나리오를 보내드리겠습니다. 혹 지원자가 많으면 오디션을 볼 예정입니다. 이메일을 주실 분은 자신의 사진과 짧은 소개 정도를 함께 첨부해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