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배역의 배우 공고를 추가로 올리게 되었습니다.
* 공지에 앞서, 같은 영화로 여러 번 배우 공고를 올리는 것은 저희도 처음이라 조금 부끄럽고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다만 좋은 영화를 위한 치열한 고민 끝에 변덕이란 부끄러움에도 불구하고 안주하지 않고 수정한 결과로 다시 한번 공지드림을 말씀드립니다. 나아가 지금의 공지가 지속되이 좋은 배우분들을 모시고자 노력하는 잔상으로 봐주시고 소중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출 서예인 드림-
학생 단편영화이지만 보다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때문에 열정을 가지고 즐겁게 작업에 참여해 주실 배우님들을 찾고 있습니다:)
한국 여성인 ‘주희’ 역을 맡게 될 주연 여자배우님은 20대 후반 ~ 30대 초반으로 보이길 희망합니다.
한국 남성인, ‘주안’ 역을 맡게 될 조연 남자 배우님 역시 20대 후반 ~ 30대 초반으로 보이길 희망합니다.
촬영 회차는 3회차 중으로 계획 중이며, ‘경기도’에서 촬영을 진행하게 될 것입니다.
[작품 개요]
* 작품 제목 : 살처분
* 형식 : 약 20분, 단편영화
* 장르 : 스릴러, 드라마
* 제작 :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영화예술학과 졸업작품
* 촬영기간 : 9월 20일(금) ~ 9월 22일(일) 예정 / 3회차
* 출연료 : 15만원 이상 (회차당 기준, 추후 협의 희망) / 식사 지원
* 모집인원 : 2명 (여자 1명, 남자 1명)
[로케이션]
경기도 일대
[기획의도]
우리 사회에서 어느덧 무감각해진 살처분이란 개념과 한국의 근현대사에서 이루어졌던 공권력의 '살처분'을 연결지어 살처분이란 거대 개념에 문제제기를 하고 새로운 푯대를 제시하는 영화.
[로그라인]
살처분 농가 문서화에 동원됐던 주희(32.여)와 린(28.여)이 자신들이 만든 문서가 농장의 이윤을 위해 조작됐다는 것을 알고 병에 걸리지 않은 닭들이 살처분 되는 것을 막으려는 이야기.
[모집 배역]
1. 주희 (여/32)
: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에게 도움을 받는 가정 환경이 아니었다. 아버지가 남긴 빚을 갚기 위해 살처분 용역 회사에서 회계부로 일하는 캐릭터이다. 그 과정에서 도덕적 판단, 감정적 판단보단 현상 유지, 돈을 버는 것에만 집중하는 인물이다. 가족의 희망이었던 동생인 주안이 취업에 실패하고 돌아와서 고향에서 뒹굴뒹굴 거린다고 생각하며 이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게 된다. 시니컬하고 과묵한 성격이다. 감정을 크게 드러내는 편이 아니며. 가만히 있어도 얼굴이 굳어있거나 사연이 많아보이는 얼굴의 소유자이다.
2. 주안 (남/20대 후반-30대 초반)
: 4년제 대학을 나와 행시, 공시, 취업에 도전했지만 이내 모두 낙방하고 고향으로 내려왔다. 그렇기에 내면에 패배주의로 가득하고 자존감이 바닥을 찍은 상태이다. 어떻게든 누나인 주희에게 도움이 되면서 아버지의 빚도 갚고 남자로서 살아가고 싶지만 시대에 맞지 않는지 허약한 육체에 소심한 성격은 고향에서도 주안을 움츠러들게 만든다.
실패한 남성상을 가진 이미지, 도태남, 연약한 남자, 병약한 남자와 같은 스타일. [억울상]
[지원방법]
* 이메일 지원
* 지원 양식
- PDF 파일의 프로필 제출
연기 영상 링크 첨부(‘자유연기영상’을 포함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메일 제목과 프로필 제목 통일 : (살처분/배역이름/성함/배우님의 실제 나이)
ex) 살처분/주안역/홍길동/30
* 결과는 마감일인 8월 3일(토) 이후 일주일 내로 개별연락을 드릴 예정이며, 이후 곧 바로 대면 만남을 가지길 희망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개별 연락 드리겠습니다. 참고하여 주세요!
[마무리 하며..]
단편영화 <살처분(가제)>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영화예술학과의 졸업영화제 주최로 열정 넘치는 영화학도 인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작품입니다.
비록 학생영화라는 특성상, 페이를 많이 챙겨드리지 못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배우님들께서 만족하여 내보이실 수 있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행복하고 즐거운 촬영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입니다!!!!
열정 가득한 저희와 함께 해주실 배우님들의 지원,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단편영화 <살처분(가제)> 연출팀 드림-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