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인대학교 졸업영화 <룸,메이트(가제)>에서 주연 배우 한분을 모집합니다!
<러닝타임> 30분 이내
<장르> 드라마
<주제 및 기획의도>
현시대의 우리는 본인의 성과나 재능에 대해선 형편없는 것처럼 여기며, 동시에 내가 가지 못한 재능이나 성과를 가진 다른 사람에 대해 자격지심과 부러움, 그리고 시기 질투를 느낀다.
그리고 그런 그들에 대해 함부로 가시 돋친 말들을 뱉으며 깎아내린다.
“왜 우리는 부정적인 시각으로 스스로와 타인을 바라보고 있을까?”
“왜 인간은 진심으로 누군가를 인정해주고 칭찬하는 것에 어려워하는 것일까?”
나는 자신에 대한 자격지심과 서로에 대한 부러움을 가진 주인공들을 통해 타인에 대한 시기와 질투라는 인간의 본성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이며, 결국은 스스로를 수렁에 빠뜨리는 것인지를 보여주고자 이 영화를 기획하게 되었다.
<시놉시스>
인터넷 카페에서 대필작가로 활동하며 월세와 용돈을 버는 감독 지망생 정희(26/여).
갑작스레 지인의 연락을 받고 연기학원 특강 강의를 하게 된다. 그곳에서 우연히 고등학교 동창인 연기 지망생 이서(26/여)를만나게 되고, 서로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한다. 정희는 이서와 이야기를 하며 불현듯 배우 지망생을 대상으로 단편영화 제작지원을 한다는 공모를 본 기억이 떠오르고, 그런 이서를 이용해 단편영화를 찍고자 오갈데가 없는 이서에게 함께 살자는 제안을 하게 된다.
<모집 배역>
이서(여/26) 배우 지망생
-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당장 하고 싶은 것은 무조건 해야만 적성이 풀리는 스타일.
- 부모님의 빈자리로 인해 고등학교 때부터, 혼자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함.
- 일찍 사회생활을 하게 된 탓에 겉으로는 매우 밝으며 처세에 능한 인물.
- 공황장애 심리치료 수업에서 연기를 우연히 접하게 되고, 그 계기로 공황장애약을 서서히 줄일 수
있게 됨.
- 정희의 안정적인 가정환경과, 예술적인 재능 그리고 완벽주의적 성격을 부러워함.
<출연료>
15만원 (회차 당)
총 5회차
(식사 제공, 교통비는 따로 X)
<촬영 일자 및 촬영 시간>
늦게 시작하여 새벽까지 촬영이 있는 날짜가 많아 지원 하실 때 이 부분을 꼭 고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회차 :8월 14일 /
2~5회차: 8/18,19,20,21일
14일 촬영의 경우 오후 1-2시 이후에 시작될 것 같습니다.
18일 촬영의 경우 오후 3시이후에 시작될 것 같습니다.
19,20,21일 촬영의 경우 21시 이후에 시작하여 새벽에 종료 될 것 같습니다. (정확한 배우 콜타임은 일촬이 확정 됨에 따라 변경 될 것 같습니다.)
<촬영장소>
서울 (14일 강남구, 18-21일 서대문구 예정)
<지원방법>
게시된 이메일 주소로 프로필(PDF형식), 출연영상 및 연기영상 등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원 양식) 메일 제목 [룸,메이트/이서역/ 이름/ 나이/ 연락처]
7월 31일 이후로 오디션 일정 관련해서 개별적으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오디션의 경우 비대면을 통해서 진행 됩니다.
지원해주신 분들께 모두 연락드리지 못하는 점 미리 양해부탁드립니다.
작은 학생 영화라 페이가 많지 않아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함께 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