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계원예술고등학교 단편영화 <책과 사랑의 바보>에서 상현 (남, 18세) 역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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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두 남녀가 다시 만나 책을 쓰며 자신들의 연애를 돌아본다.
시놉시스
주인공 상현은 시종일관 능청스러운 고등학교 2학년 남자이다. 그는 한 학기동안 진행되는 책 쓰기 수행평가의 짝으로 수지와 함께하게 되었는데, 상현은 작년 수지와 연애하다가 차인 상황이다. 책의 주제는 사랑. 어색했던 상현과 수지는 각자의 집에서 자신들의 책에 넣을 이야기를 써보기로 한다.
헤어지던 날. 수지는 상현에게 이별을 통보하지만 상현은 수지를 제대로 쳐다보지도 않고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듯이 담담하게, 오히려 능청을 떨며 받아들인다. 그런 상현에게 둘이 찍었던 사진을 버리듯 주다 커피를 사진에 쏟는 수지. 결국 자리를 뜨고 만다. 어색하게 카페에 남겨진 상현. 카페에 남겨진 상현은 단짝친구 양재와 이별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눈다. 막 헤어진 사람치고는 괜찮아 보이는, 아니 지나치게 자존심을 세우는 상현.
책을 쓰며 돌아보는 자신의 모습에 웃기고 쪽팔리는 마음에 몸부림치는 상현. 상현과 수지가 책을 쓰기 위해 다시 만나고, 수지는 상현이 써온 글을 읽으며 웃는다. 우스꽝스러웠던 그들의 이별이었기에 상현의 글은 나름 좋은 아이스브레이킹 도구가 된다. 그렇게 둘은 수행평가를 잘 마치고, 상현은 그간 꼬였던 감정을 풀어내며 둘은 후련하게 둘의 이야기를 끝낸다.
박상현(남, 18세)
말수가 많지 않지만 하는 말마다 특유의 위트가 드러나는 인물. 가장 친한 친구인 양재와 있을때는 상당히 외향적인 모습을 보인다. 연애를 할때는 오로지 연애에 집중하기보단 친구관계에 큰 비중을 두는 편이다.
수지와 헤어진 이후에는 소극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상당히 능청스럽고 아무렇지 않게 이별을 받아들였지만 그것이 치기어린 자존심이었음을 책을 쓰며 깨달으며 한층 더 성장한다.
*페이는 3화차 30만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촬영은 8월 10일, 8월 11일, 8월 13일입니다. 1회차는 광교에서, 2회차 3회차는 정자에서 촬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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