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영화과 졸업작품에 참여할 주연 배우(하민 역) 1명 구인합니다!
[작품 소개]
제목 : 커피 한 잔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0분 내외
로그라인 : 학생 감독 하민(27)과 독립영화와 연극을 주로 하는 배우인 진석(32)이 카페에서 자신들의 커리어와 시나리오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이며
은근히 서로를 무시하는 대화를 하는 동시에 같이 작업을 하면 자신에게 득이 될 것을 인식하여 조심하게 대화를 이어 나간다.
[기획의도]
꿈을 갖는다는 것. 목표를 크게 갖는다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다. 하지만 그 목표를 이루지도 않았고, 이루는 과정에 있는 것뿐인 사람이 이미 그 위치에 있는 듯이 행동하는 것. 즉 허세, 자만, 오만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 인생은 굴곡의 연속이다. 그 굴곡 중 높은 위치에 잠깐 있을 때 사람의 오만함이라는 것은 굴곡을 아래로 가게 만들 때가 있다. 그 높은 봉우리에서 자신을 보지 못하는 영화인들이 주변에 많다. 많은 작품을 연출하고 싶지만, 학생 때의 마지막 작품은 꾸며내지 않은 내 주변 이야기, 나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결국 우리는 영화를 하기 전에는 평범한 인간일 뿐이다. 사람은 평등해야 하고 갑의 위치에 있어도 존중하는 것이 당연하다. 나 자신도 그러하지 않았는지 내 주변 영화인은 어떤지 되돌아보며 앞으로 예술을 하는 데에 있어서 더 나은 배우, 감독, 스태프 문화가 형성되었으면 한다.
[배역 소개]
하민 / 27세 / 남성 / ENFP나 ENTP
외형적 특징 :
대학교에서 영화를 전공했다. 활발한 성격이고 긍정적이다. 하지만 지나치게 텐션이 올라가서 주변을 불편하게 할 때가 있다. 눈치가 없다. 자기애가 강하다. 현장을 자주 다니며 배우들에게 작품 한 번 같이 하자는 소리를 남발하고 다닌다.
내형적 특징 :
졸업했지만 영화의 꿈을 놓지 않아 계속 영화를 기획하고 있다.
20대 초반에 만든 영화가 조그만 영화제들에서 상을 받고 대학교에서도 좋은 평을 받았었다. 그 이후에 만든 영화가 잘되지 않았지만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자만한다.
진석 / 31세 / 남성
외형적 특징 :
대학교에서 연극 영화과를 졸업했다. 인상이 진하게 생겼다. 평소에 조용한 성격이다.
내형적 특징 :
대학교에서 연극 영화학과를 졸업했지만 배우로 벌어들이는 수입만으로 생계를 유지하기 힘들다. 연기의 꿈을 놓지 않기 위해 극단에서 연극도 자주 올리고 단편영화와 장편영화 드라마등 오디션을 많이 보러 다닌다.] 학생 때 찍은 단편 몇 개가 커리어의 대부분이다.
***진석 역할은 캐스팅이 완료 되었고 하민 역할 구인합니다***
[모집 날짜]
1차 - 2024.07.24까지
7/25까지 1차 합격자 개별 통보 후 시나리오 일부분 전달
2차 - 2024.07.28까지
해당 부분 연기 영상 찍어서 메일 제출
7/31까지 2차 합격자 혹은 최종 합격자 개별 연락 드린 후 8/1~2일 중 대면 미팅 진행 예정입니다(장소는 서울/수원/천안 중 추후 결정)
[촬영 장소]
천안 동남구 카페
[촬영 날짜]
2024.08.12~13
[출연료]
회차 당 10 + 교통비 별도
[안내사항]
총 3개 씬 씬별 롱테이크로 진행되는 촬영입니다.
배우 2명의 대화로 내용이 계속 진행되며 배우와 촬영의 호흡을 사전에 맞춰 볼 예정입니다.(8/5~11 중) 대본 숙지가 정말정말 중요합니다!
[지원방법]
이메일 제목 : 하민 역/거주지/나이
위의 이메일로 포트폴리오/자유 연기 영상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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