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신여자대학교 교육방송국 SEBS입니다.
<2024년 제46회 방송제>에 출품할 단편영화에 출연해 주실 조연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대학생 신분으로 만들어가는 영상인지라, 출연료를 넉넉히 챙겨드리지 못하는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합니다.
1. 시놉시스
: 다른 세계의 자신을 만나면서 자본주의적인 사고를 고쳐나가는 주인공의 이야기
2. 촬영 기간
: 1회차(2024.08.01), 추가 촬영이 존재할 시(2024.08.02)
3. 촬영 장소
: 서울 성북구, 성신여자대학교
4. 캐릭터 소개
조연 1: 여 / 대학생 / 김민하 / 회차 당 10만 원 (식사, 간식 제공) / 8월 1일 하루 촬영
가인이 생각하는 A+ 동기. 가인은 목걸이를 가짐으로써 자신도 민하처럼 A+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인이 그동안 자신을 포함한 타인에게 등급을 매겨 대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가인과 갈등을 겪는다. 이후 가인의 해당 가치관을 꾸짖음으로써 가인이 성장하는 발판을 만들어준다. 배우 ‘문가영’의 이미지로 깔끔하고 시원한 인상에 긴 웨이브 머리를 가지고 있다.
5. 서류 지원
1) 지원서 모집 기간 : 2024년 7월 18일 목요일 ~ 2024년 7월 20일 토요일 23시 59분
2) 이메일 지원 : 20240059@sungshin.ac.kr
3) 이메일 제목에 “(역할)지원_(이름)_(나이)” 순으로 기재해 주세요.
4) 이메일로 포트폴리오를 첨부해 주시거나 영상 링크를 보내주세요.
6. 면접 일자
1) 2024.07.22.월 / 2024.07.23.화: (둘 중 하루, 약 5-10분)
7. 안내 사항
1차 서류 검토 후, 2차 면접 진행하실 분들에게 21일 23시 전까지 면접 일정을 연락드리겠습니다.
최종 선발되신 배우분들과 ‘2024.07.30 화요일’에 대본 리딩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 지원하실 때 고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8. 줄거리
가인은 사람의 외모, 학력, 재력 등을 잣대로 하여 타인을 A+, B와 같이 재단하는 인물입니다. 그런 가인에게 가장 소중한 물건은 명품 브랜드에서 한정판으로 출시한 목걸이입니다. 그러다 학교 앞 사거리에서 차사고를 피하는 동시에 차고 있던 목걸이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가인은 뒤늦게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깨닫고 학교 커뮤니티, 에브리원타임의 당근 게시판에 글을 올려 목걸이를 주웠다고 하는 쪽지 알림을 받게됩니다. 대화를 통해 자신의 목걸이를 주운 상대가 24시간 차이 나는 멀티버스의 같은 사람(가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목걸이를 되찾기 위해서는 균열 현상을 겪은 시각, 장소, 협동의 3가지 요소를 재연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당근 상대(당근이)는 목걸이를 돌려주기 위해 가인이가 목걸이를 잃어버린 상황을 재연하기로 약속합니다. 그러나 가인이는 급작스레 민하에게 온 술자리 제안에 당근이와의 재연 약속을 까먹은 채 약속에 향하게 됩니다. 한편, 가인이의 별다른 연락을 받지 못했던 당근이는 가인이 없이 목걸이를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떨어뜨려 보지만 변화는 없었고, 이에 실망하던 찰나 차에 치이고 맙니다. 가인이는 당근이가 자신의 목걸이를 갖고 잠수를 탔다는 생각에 화를 내다가 읽어보지 않았던 단서 조항에 세 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되지 않을 시 누군가에게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말을 뒤늦게야 알아차립니다. 가인은 속상한 마음으로 당근에게 사과의 쪽지를 전송한 뒤 집으로 돌아가다가 우연히 길가에 버려진 거울을 보며 타인을 자본주의적으로 판단하던 자신의 모습을 뉘우치고 반성하게 됩니다. 전과 달리 사람들과 어울리고 빈 목걸이 통을 버리는 성장한 가인의 모습으로 드라마는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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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