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인대학교 영화영상학과 단편영화 <육자배기(가제)>에서 여자 주연 배우님 두 분, 남자 주연 배우님 한 분을 모집합니다.
[작품 개요]
제목: 육자배기(가제)
장르: 드라마, 성장
러닝타임: 20분 이내
[기획의도]
하루하루 달라지는 세상 속, 사라지는 것들은 굉장히 많다. 한 때 찬란하게 빛나던 것들도 새로운 물건으로 대체되며 사람들에게서 잊혀지기 마련이다. 인간의 삶을 문명의 시대로 이끌고 그 정보를 대중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했던 인쇄술도 전자기기의 등장으로 사라지고있으며 오랜 시간 한국인의 정서를 담아내고 변화를 거듭해 온 국악도 대중음악에 밀려 사람들의 관심과 지지를 받지 못한다. 이러한 사라지는 것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모두가 가슴 속에 새겨야 할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로그라인]
국악과 폐지 위기를 맞이한 아린은 교내에서 복사실을 운영하는 기동을 만난다.
[시놉시스]
국악 신동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평생 국악을 하며 살아온 아린(23/ 여)은 재학중인 학교의 국악과 폐지를 맞이한다. 학과가 폐지되어도 취업만 하면 된다는 가지고 있는 아린은 모든 것을 던져놓고 국악과 폐지 반대 시위 운동을 진행하는 미주(24 / 여)가 부담스럽다. 미주의 부탁을 받아 국악과를 위한 일을 실행하며 복사실에서 기동(59 / 남)을 만나게 된다.
[촬영 정보]
촬영기간: 5월 27일-29일(3회차)
촬영 장소 : 경기도 용인
[모집배역]
아린 (23 / 여) : 13년간 국악을 해 온 국악과 학생이다. 어릴 적 부터 국악 신동이라는 칭찬을 들으며 자라왔다. 평생을 국악만 해 왔기 때문에 국악과가 폐지 되어도 빨리 졸업 해서 취업을 하거나, 편입을 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
미주 (24 / 여) : 9년간 국악을 해 온 국악과 학생이다. 다른 친구들보다 국악을 늦게 시작한 편이지만 그만큼 국악에 대한 애정이 있는 학생이다. 국악과의 정원 미달으로 국악과가 폐지 결정이 났다는 것을 들은 후에 국악과를 지키기 위해 시위를 한다. 국악과를 지켜야 국악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인물이다.
** 아린, 미주 모두 아쟁 혹은 소리가 가능하신 배우님을 찾고 있습니다.
지원 메일에 첨부 파일 보내주시면 소중히 보겠습니다.
기동 (59 / 남) : 26년간 인쇄업에 종사하며, 학교 복사실을 운영한지는 20년이 된 인물이다.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이 많고 그만큼 옳고 그름을 자기 기준으로 확실하게 판단할 수 있는 인물이다. 복사실에 찾아오는 학생들에게 관심은 많지만 섣불리 다가가지는 않는 인물이다.
** 인쇄업에 대해 조금 알고 계신 배우님이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페이]
회차 당10만원~20만원(교통비 및 식사 별도 제공)
페이 협의 가능하나 학생 영화라서 넉넉하지 않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원방법]
[배역 이름/성함/나이] 순으로 제목 작성 후 간단한 포트폴리오, 연기 영상을 첨부해서 이메일
로 보내주시면 5/9 (목)까지 꼼꼼이 확인하고 개별 연락드리겠습니다.
모든 메일에 회신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디션은 5/10 (금) 줌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의미 있는 영화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