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서대 영화과 워크숍 단편영화 <령>에서 역할을 맡으실 배우분을 찾고자 합니다!
제목 : 령 (靈)
감독 : 문소윤
러닝타임 : 15분
장르 : 공포, 스릴러, 드라마
촬영기간 : 2024년 05 월 17일 ~ 2024년 5월 19일 (예정)
로케이션 : 부산
페이 : 회차당 100,000원 (추후 협의 예정)
[로그라인]
지현은 자신을 괴롭히는 인형을 버리고 진실을 알게 된다.
[기획의도]
어린 모녀의 이야기로 이상한 현상을 겪는 지현의 이야기이자 의도와 달리 지현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주게 된 미옥의 이야기이다. 죽은 후에도 지현을 찾아오는 지현의 아기까지 세 모녀는 서로의 곁을 맴돈다. 민아처럼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기도 하지만 흉측한 인형처럼 공포가 되기도 한다. 가족이지만 남 같은 세 사람을 연결하는 것은 혈연인 걸까? 개인주의가 늘어나면서 예전처럼 무조건인 모성애는 맞지 않는다.
그러나 아이가 엄마를 찾는 본능만큼은 여전하다고 생각한다. 결국, 이 이야기는 모성애와 본능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삐뚤어진 모성애와 사라진 모성애, 그리고 죽어서까지 엄마를 찾는 본능을 넘어선 집착은 혼란을 야기한다. 어쩌면 공포스럽기까지도 할 수 있는 이러한 혼란을 한국적인 공포영화로 만들어보고자 한다.
[모집 배역]
지현 (19/여자/고등학생)
지현은 자신의 침대에 무섭게 생긴 아기 인형을 가져다 두는 엄마를 불만스러워 한다.
그래서 아기 인형을 집 밖에 버리는데, 다시 인형을 가져다 두는 소리가 들리자 화를 낸다.
민아 (19/여자/고등학생)
지현의 친구로 지연의 사정을 모두 알고 있다.
지현이 고민이 있거나 힘들 때 도움을 주는 언니 같은 친구이다.
미옥 (48/여자)
지현의 엄마로 아기 인형을 만드는 일을 했다. 지현이 자신의 아이를 부정하자 대신 아이를 돌보며, 지현이 적응할 수 있도록 매일 밤 지현의 옆에 아기 인형을 가져다둔다.
[지원방법]
-이메일 : philnerd@naver.com
-메일 제목 : [령_성함_배역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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