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필름에서 다시 인사드립니다.
이상우필름은 지난 2년간 3편의 영화배우 공고를 필림메이커스에 올렸는데 3편 모두 배우분들께서 열정적으로 지원을 해주셔서 르완다 영화 및 국내 영화 두 편 모두 촬영 완료하고 현재 후반 작업 중에 있습니다.
늘 지원해주시는 배우분들에게 정말이지 진심으로, 정말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먼저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지원 메일은 정말 한분도 빠짐없이 다 열어보고 보내 주신 연기영상도 모두 신중하게 검토한다는 거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이상우필름은 최근 "섹스인더시티" 와 "왕좌의 게임"을 만든 HBO 사와 "몽달" 이라는 호러드라마를 만들어 전세계 방영했고,
https://v.daum.net/v/20180506000046546
독일 프로덕션과 협업하여 독일영화 "죽이는 대림절" 을 만들어 유럽에 개봉했고,
https://www.imdb.com/title/tt9301428/
최근엔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2021년부터 고릴라픽쳐스 영화사와 협업하여 한국과 아프리카 합작영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4년 르완다 한국 합작영화인 "한국인을 먹었다 "는 르완다 현지에서도 주목하는 영화로 소개되었습니다.
https://inyarwanda.com/inkuru/139142/yifashisha-umubyeyi-we-nabavandimwe-umunya-korea-ari-gukorera-filime-ya-kane-i-kigali-139142.html
2024년 이상우필름은 국내 00 영화사와(제작자 분 요청으로 배우 미팅시 공개하겠습니다) 첫 번째 협업작품을 만드려고 합니다. 프리프로덕션 단계를 끝내고 이제 본격적인 촬영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이상우필름은 돈을 벌려고 영화를 만들지 않습니다. 오직 영화제를 가고, 예술영화 극장에서 개봉하고, 온라인 시장에서 더 많은 관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매해 꾸준히, 미친듯이 영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무슨 돈으로 저렇게 영화를 계속 만드냐는 분들이 많은데 대표가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해 제작비를 마련하고 그 돈으로 영화를 계속 만들고 있습니다. 2024년 올해만 이미 두 편의 장편영화 촬영을 끝내고 3번째 장편영화를 이렇게 들어갑니다. 영화 현장에서 배우들과 소통하고 영화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은 그야말로 행복과 축복입니다. 그 행복과 축복을 그리고 열정을 함께 나누실 배우분들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이번 촬영 영화는 "수렁에서 허우적거리는" 입니다. 80분 분량의 영화로 PART1과 PART2를 두 명의 감독이 맡아 연출합니다.
한번도 들은 적도 본적도 상상도 해본 적이 없는 과격한 사랑이야기로 미성년자는 절대 지원 불가입니다.
제목 "수렁에서 허우적거리는" 독립장편영화입니다.
감독 이상우감독외 이름을 아직은 밝히길 꺼려하시는 더 멋진 감독 1인
장르 과격하고 기괴한 러브스토리
배역 18세 남녀 고등학생 역 (남자 2분, 여자 1분)
본인이 교복을 입으면 고등학생 2학년 처럼 보이는 20대 배우분들만 지원 부탁드립니다.
40대 중후반 남녀 선생님역 (남자 2분, 여자 1분)
촬영 5월 8일부터 서울과 강원도에서 촬영 시작
보내실곳 number1infilm@hanmail.net
참고사항 보통 여러분들이 보시는 편안한 상업영화가 아니란 사실 미리 말씀드립니다.
"제한상영가 등급" 영화이니 프로필 보내기전에 신중한 결정 부탁드립니다.
영화상 3장면 정도 남녀 배우 모두 과격한 정사씬과 불편한 노출씬이 있습니다.
학생역과 선생역 모두에게 해당됩니다.
배우분들이 워낙 민감하신 부분이라 미리 말씀 드립니다.
이번 영화 주인공도 리딩을 다 마친 상태에서 시나리오 수정을 요구해 결국 필름메이커스에
올립니다.
이런 장면연기가 불편하신 배우분들은 메일 보내시기전
한번 더 신중하게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4년 새벽 1시 20분 현재 상황 정리
엄청난 스팩을 지닌 배우 한 분이 지원을 하셔서 시나리오를 보내 드렸는데 30분만에
" 감독님 시나리오는 너무 좋은데 노출은 삭제해주시면 안되나요란 요구 메일을 보내셨는데
이런 답메일을 보내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서류 지원을 통과하신 분들에게만 시나리오를 보내드립니다.
공개 오디션은 4월 말 옥수역에 위치한 영화사에서 진행합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지원 메일이 많아 모든 분들에게 답장 해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추신 : 새벽에 문자로 문의가 많이 들어와 전화번호는 일단 지웠습니다. 노출씬이 얼마나 많냐는 문자가 대부분인데, 포르노라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있네요, 포르노라는 장르를 폄훼하는 것은 아니지만 포르노와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왜 이런 불편한 영화를 찍냐고 하시는데 저희가 가지고 있는 돈은 천원인데 천만원짜리 구찌 빽을 도저히 살 순 없고, 짝퉁은 자존심이 강해 죽어도 살 순 없어서 결국 허접하지만 남들한테 튀어보이기라도 하려고 가장 싸구려 원단으로 수제품을 만든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백억짜리 이백억짜리 상업영화를 정말이지 찍고 싶지만 투자가 안돼 늘 힘든길을 가고 있는 이상우필름에 구차한 변명입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