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CJ 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 동아리 ‘하랑’입니다.

단편영화 <옐로우 키드>의 주연 배우분들을 구하고 있습니다.

● 모집 배역 나이: 10대 후반 여자 1명(이서현 역), 남자 1명(정도윤 역)

● 촬영 정보

- 촬영 장소: 경상북도 김천

- 촬영 날짜: 9월 23~24일(총 2회차) 양일 오전 9시 – 오후 7시

- 페이: 회차당 10만 원, 교통비 지급 가능

- 점심 제공

- 대학생 멘토 두 명을 제외한 촬영 스태프들 대부분이 17살~16살이며, 소규모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메이크업 지원은 따로 하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시놉시스

“어차피 어른들은 내 보도에 관심도 없어요, 친구들은 제 게시물만 믿을걸요?”

시골 고등학교 신문부 부장 이서현, 본인과 다르게 신문부에 전혀 관심을 갖지 않는 동아리 부원들을 뒤로 하고, 신문부의 입지를 찾기 위해 학급 친구들 몰래 ‘대신 알려드립니다’계정을 운영한다. 그러나 마땅한 기삿거리를 찾지 못하는데...

우연히 옆반 반장 제석이와 부반장 시월이가 학급 청소 당번 문제로 가벼운 말다툼을 하는 것을 보고, 그 장면을 카메라에 담는다. 보도실에서 둘이 다툰 사진을 들고 한참을 고민하는 서현이. 결국 대알 계정에 시월이와 제석이가 다투었다는 글을 게시한다.

학급 친구들은 게시물을 보고 실제 이야기보다 과장된 소문을 퍼트리고, 소문이 퍼지면서 학급 친구들 사이에 갈등이 생긴다. 게시물 공유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는 것을 본 서현은 뒤이어 게시될 기삿거리를 찾는다.

● 모집 배역 설명

- 이서현 (여, 17살) : 학교 대신 알려드립니다 계정 운영자. 대알 계정의 성공을 위해 제석과 시월이 싸우는 장면을 촬영하여 인스타 게시물을 올린다. 인스타그램 좋아요 수와 명예를 위해서 뭐든 가리지 않는 성격이다. 깔끔한 모범생 이미지

- 정도윤 (남, 17살) : 무리의 분열에도 어느 한쪽으로 편향되지 않는 성격이지만, 서현의 과장 보도로 점점 무너져 간다. 살집 있는 순박한 강아지상 이미지

* 시골 학교가 배경이기 때문에 두 배역 다 경상도 사투리를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분들 우대합니다.

● 지원 방법

- 제목: <옐로우키드_지원 배역_이름>

- 첨부 내용: 프로필 사진, 자유 연기 영상, 전화번호 기입

- 지원 마감 기한: 9월 13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