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만드는 단편영화 <먹이(가제)>에서 배우님을 모십니다.
⦿ 영화 정보
작품명: 먹이(가제)
장르: SF
러닝타임: 5 ~7 min
촬영지: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 기획 의도
지성의 힘은 인간으로 하여금 미지의 세상, 우주 공간으로의 진출을 가능케 했다. 하지만 이 곳에서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다음을 알아야 한다.
1. 인간은 쉼없이 숨쉬고 먹고 몸을 덥혀야 하는 인간 자신의 작동원리까지 통제할 순 없음을 알아야 한다.
2. 인간이 자연에게 그랬듯이 인간도 자연의 일부로서 탐구당하고 통제당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지성의 힘으로 도달한 우주 공간에서, 인간들은 이 두 가지 사실을 마주한다. 배를 곯는 고통과 함께 미지의 자연에 둘러싸인 인간은 어떤 선택을 내려야 할 것인가?라는 물음을 담아 기획하게 되었다.
⦿ 로그라인
외계 생명체에 뒤덮여 조난당한 함선 안에는 함장과 엔지니어, 그리고 종자를 재배하는 연구원 두 명이 있다. 이들은 비상식량으로 연명하며 구조를 기다렸으나, 뜻대로 되지 않고 식량은 떨어진다. 그들은 결국 우주선을 둘러싼 외계 생명체를 먹을 것인지 고민한다.
⦿ 특이사항
모든 컷을 크로마키 배경에서 촬영하여 이후 CG 그래픽과 합성하는 VFX 영화입니다.
⦿ 모집 배역
• 함장 / 43세 / 남 / 우주선의 탐사장, 프로젝트 책임자.
조난을 당한 상황에서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려 하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
리더의 무게감을 가지면서도 본능적인 두려움이 스치는 인물.
• 엔지니어(파일럿) / 28세 / 여 / 항법을 담당하는 우주선의 파일럿이자 엔지니어.
혐오스러운 외계 생명체의 외양에 근본적인 거부감을 드러낸다. 자신의 필요성을 팀원들에게 피력한다.
선명한 눈빛을 가졌다.
• 연구원1 / 32세 / 남 / 종자 재배를 담당하는 사수 연구원.
외계 생명체에게서 먹이로서의 희망을 처음 발견한다. 다만 확신이 없으며, 스스로 모험을 하고 싶지는 않다.
예민하고 차가운 이미지.
• 연구원2 / 25세 / 남 / 종자 재배를 담당하는 조수 연구원.
혐오스러운 외계 생명체의 외양에 이성적으로 거부감을 가진다. 외계 생명체를 먹이로 연구하려는 연구원1에게 이성적인 의심을 내비친다.
선하고 맑은 이미지.
⦿ 페이
서울 촬영 1회차, 20만원 / 교통비 지원O
⦿ 일정
지원 마감 : 2023년 9월 9일 (조기 마감 가능)
오디션 일정 : 개별 연락
촬영 일정 : 2023년 10월 12-17일 중 1회차
⦿ 지원 방법
이메일을 통해 지원 : casting555pd@gmail.com 으로 프로필과 연기영상 첨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성심성의껏 준비하고 제작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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