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스쿨 학생들이 진행하는 단평영화 <소녀> 촬영 배우를 모집합니다.
<모집 배역 캐릭터>
이름: 소녀
나이: 10대 여고생
성별: 여성
역할: 집안의 일을 대부분 본인이 담당한다. 남동생을 보살피며 착하다.
우대사항: 보통체형, 학생으로 보여야 할 외모
*배우 나이는 상관 없지만 얼굴이나 키가 그 나이대에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촬영 정보>
장소: 경상북도 영천시 (가정집)
촬영 날짜: 8/16~8/17 2회차 촬영
<급여>
10만원+교통비(서울 최대 8만원 나머지 8만원 미만)
*숙비랑 식비는 제공합니다
*학생들이라 많은 급여 못드린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지원양식>
- 메일 제목: 단편영화 지원/ 배역이름 /성함 (ex. 단편영화 지원/ 소녀 역 / 홍길동)
- 이메일로 프로필과 연기영상, 연락처, 활동 이력 등의 포트폴리오 첨부 부탁드립니다.
- 연기영상(독백이나 출연영상)이 없는 경우 첨부된 대본을 이용해 자유롭게 연기하신 영상 부탁드립니다.
*문의 사항은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제목>
소녀
<러닝타임>
10분 내외
<로그라인>
불우한 환경 속 방치된 소녀와 남동생, 소녀는 남동생의 바지를 사러 갔다가 길을 잃는다.
<기획의도>
소녀는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소녀의 동생 윤우도 여름방학이다. 아침부터 밤까 지 소녀는 윤우를 돌봐야 한다. 부엌엔엄마의 늦는다는 메모지와 현금 만원이 놓여져 있다. 소녀는 아침밥을 한다. 윤우는 소녀의 힘듦을 알지 못한다. 된장찌개 맛이 변했다 며 투정을 부리는 윤우. 소녀는 한숨을 쉬며 다음엔 더 맛있게 만들어 주겠다 한다. 밥을 먹고 숙제를 하는윤우. 설거지 하는 소녀. 윤우는 소녀에게 오늘 친구들이랑 축구 약속 이 있다고 체육복을 달라 한다. 소녀는 당황해 체육복을 찾아본다. 체육복은 뜬금없이 부엌 서랍장에서 나온다. 빨지 않아 흙범벅인 체육복. 잊어버렸다고 사과하는 소녀. 화 가 난 윤우는 하나 남은 바지인 청바지를 입고 축구를 하러 나간다. 소녀는 자책한다.
소녀밖에 없는 텅 빈 집안 곳곳엔 소녀의 집안일 흔적이 보인다. 부모의 손길은 전혀 닿지 않은 듯한 집안 풍경. 소녀는 청소를 하고 빨래를 개다 자신도 모르게 잠에 든다.
해가 질 때쯤 일어난 소녀는 청바지를 입고 간 윤우가 맘에 걸려 엄마가 준 돈 만원을 들고 바지를 사러 집을 나선다. 소녀는 비교적 저렴한 마트 옷가게를 가려 는데 마트의 휴무날이었다. 속상한 마음으로 울먹이며 발길이 가던대로 걷던 소녀는 길을 잃는다. 당 황하여 두리번 거리는 소녀. 소녀는 자리에 주저앉아 서럽게 운다. 뒤로 한 중년의 여성 이 길을 잃었냐 묻는다. 경찰서 앞에서 중년의 여성과 할머니가 나와 걷는다. 중년의 여 성은 할머니에게 조심히 가라 말한다. 그리고자식 들에게 치매사실을 알리라 당부한다.
끄덕이는 할머니. 할머니의 뒷 모습은 초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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