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TV 방송국 KTN에서 단편영화 <비행착각>을 제작하고 있는 박예빈, 김수완입니다. 아래 설명 참고해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로그라인]
“나는 가장 부끄러운 모습일때 가장 마음이 편해졌다.”
“그들 중 누군가가, 뒤집어진 조종사의 세상을 원래대로 되돌려 줄테니까.”
고등학교 육상 선수인 나래는 슬럼프를 숨기고 훈련을 이어가던 중 종이 비행기를 날리는 이상한 소년을 만난다. 소년은 종이 비행기를 연구하는 자신의 아지트를 나래와 공유하고, 둘은 서서히 가까워진다. 나의 위기를 눈치채게 된 소년은 어느날 나래에게 ‘비행 착각’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한편 부상을 숨기고 훈련을 강행하던 나래의 대회 경기날은 점점가까워져만 가는데..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혼자서 이겨내는 것만이 답은 아니야.
미성숙한 청춘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공감을 담은 성장극.
[모집 배역]
- 나래 (18세,여자)
육상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에이스 선수. 남에게 의지하거나 약점을 들키는 것을 병적으로 싫어하며 스스로 고립되어있다. 선수로써 위기가 찾아왔지만 스스로 극복하는 것만이 답이라는 잘못된 판단을 하고 있다. 다리 부상에 대한 강박으로 ‘ 물구나무 의자’를 사용해 거꾸로 서있는 것이 징크스가 되었지만, 이를 몹시 부끄러워 한다. 소년에게 징크스를 들킨 이후 점차 가까워진다.
*체력과 운동신경이 좋으신 배우님 우대합니다.
*극 중에서는 지지할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해 물구나무를 서는 설정이지만, 물구나무 서기에 자신이 있으신 경우 지원서에 언급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소년 (18세, 남자)
괴짜같은 행동을 하기도 하나, 어른스럽고 진지한 면이 있다.
본명은 도현. 조종사라는 꿈은 포기했지만 종이비행기를 연구하며 여전히 하늘을 동경하는 낭만적인 삶을 산다. 어느날 자신의 연구실이자 아지트에 들이닥친 나래가 싫지 않다. 친해지고 싶은 친구였으니까. 그런데 나래에게서 선수로써의 목표와 열정 너머로 위태로운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문득 우리의 청춘이 ‘비행착각’을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 코치 (30~40대, 여자)
나래가 속한 고등학교 육상부 코치. 인자하고 자상한 성품 뒤로 코치로써의 뛰어난 실력도 갖추고 있는 인물이다. 나래의 슬럼프를 눈치채고 휴식을 권하는 등 코치의 역할에 충실하지만, 정작 나래가 인간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대상은 아니다.
[오디션 일정 및 진행방식]
7/23 (일) 23:59 지원 마감
7/24 (월) 1차 합격자 개별 연락
7/25 (화) 대면 오디션
7/27 (목) 대본리딩
[촬영 일정 및 장소]
일정 - 8월 1일/2일/3일 촬영, 10일 후시녹음
장소 - 서울 서초구 야외 운동장 트랙 / 남양주시 평내동 초등학교
[페이]
나래 역 : 회당 10만원 / 3회차(2회차 -7~8시간, 1회차- 3~4시간 촬영) 예정, 후시녹음 4만원
소년 역 : 회당 7만원 / 2~3회차 (4~5시간 촬영) 예정, 후시녹음 4만원
코치 역 : 회당 5만원 / 1회차(2~3시간 촬영) 예정, 후시녹음 2만원
- 촬영, 후시녹음 당일 식비 전체와 회당 교통비 2만원 내외로 지원해드립니다.
- 현장에서 딜레이가 발생할 경우 추가 페이 협의 후 지급해드립니다.
[지원 방법]
아래 서류를 첨부해 메일로 지원해주시기 바랍니다.
- 자기소개서
연락처, 거주 지역 (읍면동 단위까지), 프로필 사진, 포트폴리오 등의 내용을 포함한 자유양식의 지원서
- 자유연기영상
가장 자신있는 배역 / 상황 / 설정을 연기하는 자유연기 영상
아래 첨부한 시놉시스와 키워드를 바탕으로, 배역과 성격 등이 비슷한 연기영상
나래: 단조로운 톤의 독백 / 눈물 연기 / 퉁명스러운 짜증
소년: 4차원 / 진중하고 담담한 위로 / 뻔뻔함
코치: 멋진 어른 / 인간적인 / 다정함 / 카리스마 / 걱정해주는
메일주소: koreaunivktn2323@gmail.com
메일 제목은 < 비행착각 지원_’나래’ 역_ 홍길동(본인 이름)> 과 같이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프로필 및 자유 연기 영상은 위 메일로만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배우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