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필름에이지’에서 제작하는
독립장편영화 <희미하게 뚜렷한(가제)>의 주연배우들을 모집합니다.
제작․투자 : 사회적기업 필름에이지
연출 : 송민주
단편영화 <당신> 연출
-2012 서울국제실험영화제 상영
-2012 제1회 랩톱영화제 상영
-2012 광주독립영화제 상영
-2012 서울독립영화제 본선진출
모집대상
1. 60대 여성 (1명) : 60대 중반, 마른체형, 묶을 수 있을 정도의 머리길이, 선한 인상
2. 10~12살 여자아이 (1명) : 초등학교 4-5학년 정도. 또래에 비해 작은 체구, 어깨 정도 길이의 머리.
※ 촬영 기간 동안 합숙이 가능하신 분을 원합니다. (숙식제공)
제작정보
1. 촬영장소 : 전라남도 화순군, 담양군 일대 (숙식 및 교통비제공)
2. 촬영기간
-프리프로덕션 : 현재진행중 ~ 11월 24일
-프로덕션 : 11월 25일 크랭크인(예정)
12월 10일 크랭크업 (추가보충촬영 +7일내외)
= 기본 15회차 예정이나 필요시 추가 보충촬영 가능.
작품정보
1. 제목 : 희미하게 뚜렷한 (가제)
2. 시놉시스
남편을 병으로 일찍 여의고 자식들을 키우느라 고생하며 혼자 세월을 보낸 60대 할머니 순심은 황반변성이라는 병에 걸려 점점 시력을 잃어간다. 아들은 어머니 치료와 간호를 위해 시골 집을 팔고 같이 살자 권한다. 짐을 싸는 와중에 결혼 초기 남편과 같이 찍은 사진을 발견하고는 시력을 완전히 잃기 전에 그 사진을 찍었던 곳을 다시 보고 싶은 순심, 그러나 아무리 동네를 돌아다녀도 사진을 찍은 장소를, 그 때의 기억을 찾기가 쉽지 않다.
그 와중에 집을 보러오는 사람들이 하나 둘 순심을 찾아오고, 예전과 다르게 너무나 달라진 고향 마을과 얻은 것 없이 고생만 하다 말년까지 병에 걸려 고생하는 자신의 처지가 처량해 모든 것을 포기하려 할 때 즈음 그 전에는 보지 못했던 시력을 잃은 여자아이 진희와 친해지게 된다. 앞만 보며 살아 온 순심은 진희와 지내며, 지나 온 본인 삶의 궤적을 조금씩 돌아보기 시작한다.
3. 인물소개
-순심 : 60대 할머니, 이른 나이에 남편을 잃고 혼자서 자식들을 키웠다. 혼자 살기엔 너무 큰 집에서 오랜 시간을 홀로 남아 살아온 억센 인물.
-진희 : 시각장애를 가진 12살 여자아이. 어떤 말과 행동을 할지 예측할 수 없는, 엉뚱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어른스러운 모습의 아이이다.
접수방법
- 아래의 이메일로 이력서(경력사항, 사진 필수!)와 자기소개서를 첨부하여 보내주세요.
- 서류 검토 후, 개별 연락하여 미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페이 및 자세한 사항은 미팅 시 논의하겠습니다.
이메일 : filmage2011@naver.com
문의 : 062-531-1895
010-2266-6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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