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서대학교 단편영화 <집>에서 극 중, 24세 남성 한 분, 20세 여성 한 분, 46세 남성 한 분 배우분들을 모집합니다!
- 주제 및 장르
드라마 , 공포 / '손바닥으로는 하늘을 가릴 수 없다'.
- 로그라인 '값 싼 자취방을 구하게 된 편입생 주혁은, 자신을 괴롭히던 귀신(연서)를 만나게 되고 연서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비밀을 함께 파헤치려 한다'.
- 기획의도 '손바닥으로는 하늘을 가릴 수 없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진실은 언제든 어떠한 방식으로든 드러나기 마련이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작은 거짓말조차 습관이 되어가고 있다. 우리는 그것들을 숨기려 해서는 안된다는 의도를 담았다.
- 시놉시스
'정말 100에 10, 맞죠?'
'그래, 맞다니까. 304호로 들어가면 돼'
전화를 끝으로, 낡고 허름한 건물 앞에 멈춰 선 주혁(20대, 남학생)은 값싼 방을 찾아다니고 있는 편입생이다. 주변 친구들의 만류에도, 주혁은 끝내 자취방 계약을 마치고 그저, 학교 편의점 앞에 앉아 손에 컵라면을 쥐고 있을 뿐이다.
학교를 마치고, 이삿짐을 나르던 주혁은, 옆집 이웃에게 값 싼 월세방의 진실을 듣게된다. 그 이후로, 주혁에게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게 되고, 이상함을 느낀 주혁의 앞에 흐느껴 울고 있는 귀신(연서)가 나타난다. 304호의 전 세입자였던 연서는, 자신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혀달라 부탁했고 연서의 괴롭힘에 지친 주혁은 부탁을 들어주기로한다.
'똑,똑' 노크와 함께 집주인의 목소리에 연서가 지레 겁을 먹자, 주혁은 집주인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주혁의 노력 끝에 술병을 늘어트린 채 항상 만취 상태였던 집주인은, 연서의 이름을 줄곧 불러대며 화를 주체하지 못하며, 과거의 일들이 밝혀지게 된다. 고맙다는 감사 인사를 끝으로 연서는 더 이상, 주혁의 방에 나타나지 않았고 주혁은 맑은 하늘과 함께, 힘찬 발걸음으로 학교로 향했다.
- 모집대상
최주혁(24세, 남성) : '야 뭐 먹을래?'
매사에, 최선을 다하지 않고 건성이고 무미건조한 주혁은, 가난한 대학생이자 편입생이라는 신분에 생활이 힘들어지자 돈에 집착하게 된다. 돈을 위해서 공사장 단기 아르바이트를 뛰는 등, 돈을 쫒아 찾은 값싼 월세방에서 만난 연서의 사고에 무미건조했던 자신의 삶에서, 후회와 감사를 느끼며 그녀를 돕기로 한다. 특성 상, 큰 키와 다부진 체격을 우대합니다. 극 중 후반부에 집주인(남성)과 몸싸움을 벌이거나 저수지 근처 흙을 파헤치는 등 체력 소모가 다소 있을 수 있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조연서(20세, 여성) : '맞아요 제 신발! 정말 감사해요. 잃어버린 줄 알았거든요..'
무용이라는 전공의 꿈과 목표를 향한 의지가 강했던 대학생 연서는, 마음이 여려, 남을 향한 배려심이 많은 선한 인간이자 귀신이다. 그녀는 경제적 어려움 끝에 결국, 집주인의 짖궂고 끈질긴 악행에 홀로 눈 감아 참아내려 한다. / 귀신으로 등장하긴 하지만 영화의 장르가 100% 공포물은 아니기 때문에 눈에 띄는 분장은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집주인(46세, 남성) : '죽었으면 사라질 것이지, 제발 좀 꺼지라고!'
낡고 허름한 건물의 집 주인, 과거 자신의 만행에도 죄책감을 느끼지 못한다. 끝내 만행이 밝혀져, 세입자들의 따가운 시선과 함께 모든 것을 잃고도 화를 주체하지 못할 뿐이다. / 극 중 대부분 만취 상태인 역할입니다. 가벼운 분장(술에 취한 모습)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보다 체중이 조금 나가는 분 우대합니다만, 필수 사항은 아닙니다. 극 중 후반부에 주인공(남성)과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 페이
교통비, 숙식 제공하며 회차 당, 10- 15만원에 추후 협의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제출방법 >
제출 서류 : 프로필 사진 / 포트폴리오 (개인 연기) 영상
제출 방법 : 이메일 제출
메일에 본인 성함, 지원 배역과 함께 프로필, 그리고 영상 제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의사항은 댓글이나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마감은 6월 4일입니다. 마감날로 3-5일 후에 1차 합격 연락드릴 예정입니다.
최종합격의 여부는 미팅과 대본리딩이 있을 예정이고, 그에 대한 일정은 1차 합격 이후 안내드리겠습니다.
촬영 장소는 서산(한서대학교 서산캠퍼스)에서 촬영 예정입니다.
1차 마감일자, 촬영 장소, 시놉시스 등 안내드린 사항 참고하여 지원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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