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서대학교에서 학생 졸업작품 단편영화 Openbook Test(가제) 50-60대 남성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교수

제목: Openbook Test
장르: 드라마

촬영기간: 23년 08월 07일~ 08월 11일 (2~3회차 예정, 구체적인 회차는 6월 중순까지 확정 예정입니다.)

촬영장소: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출연료: 회차당 10~20 (추후 협의)

주제: 획일적이고 정형화된 정답을 추구하는 사고가 아닌, 주관적인 목적성에 기반한 창의적인 사고가 자신만의 해답을 모색할 수 있다.

기획의도:

우리가 살고 있는 한국 사회에는 모두 하나의 정답을 추구한다. 학문뿐만 아니라, 삶에서도 정답이라고 여겨지는 것을 얻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한다. 심지어 사회가 정한 정답이라고 여겨지면 누군가는 목적성 없이 쫓기도 한다. 이 사회가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정답에서 벗어난 선택을 하면 개인들은 불안해하고 초조해한다. 심지어 범주에서 벗어나면 조금 이상한 사람이고 주위에서 먼저 걱정을 하기 시작한다. 다양성의 인정보다는 획일성과 하나의 정답에 익숙해진 그런 삶을 살고 있다. 이런 사회에서의 이상향은 자신만의 목적성을 추구하고, 다양한 정답을 인정하는 사회가 아닐까?

시놉시스:

거대하고 웅장한 어느 대학교의 중앙도서관, 30여명의 학생들로 가득 찬 1층 시험장.
정해성(남,26)은 시험장에 입실한다. 이후 교수가 엄격한 모습으로 등장하여 오픈북테스트 시험 시작을 알리자, 학생들은 일제히 펜을 잡고 시험지를 확인한다.
그리고 다급히 도서관으로 올라가 책을 찾는다. 해성을 포함한 30명의 학생들은 시험의 정답이라고 여겨지는 책을 찾아 도서관 곳곳을 찾아다닌다.
책의 제목을 찾는 학생들, 서적의 분야별로 책을 찾는 학생들, 각자 책을 찾는데 분주하다. 그리고 어느 학생이 정답이라고 여기는 책을 찾자, 여러 명의 학생들은 그 책을 쟁탈하려 쫓기도 한다.

모집배역: 교수: 백발의 중장년 남자, 58세, 세월을 보여주는 주름들이 있지만, 이목구비가 뚜렷하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엄격하기로 유명한 교수. 절제된 행동과 태도에서 단호하고 근엄한 이미지를 볼 수 있지만, 실은 개방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가졌다. 학생들만의 편견으로 교수의 딱딱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지원방법: leecw0506@naver.com 으로 배우님의 프로필, 필모 및 연기영상을 포함하여 지원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이메일 제목: 오픈북테스트/성함/나이/연락처로 부탁드립니다!

* 충남 영화진흥위원회 제작지원작품 선정  
* 24년도 국제영화제에 출품 예정

보내주신 메일은 상세하게 검투 후 개별적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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