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편영화 <저 너머에> 에서 노숙자(50-60대 남성) 역 배우님을 모집중입니다:)

대본은 필요할 경우에 이메일로 문의해주시면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작품정보>

제목:  저 너머에서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약 15분 이내

줄거리: 소녀는 공원에서 외롭게 혼자 놀고 있다. 그러던 중 공원을 언제나 혼자 배회하는 노숙자를 보게 되고 자신과 비슷한 처지라 느껴 친해지고 싶어한다. 노숙자는 소녀와 친해지기를 꺼려하지만 결국엔 친해지게 된다. 친해진 소녀는 노숙자와 사진을 찍으려 하고 노숙자는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화를 낸다. 놀란 소녀는 울며 귀가하고 다음날 노숙자는 사탕과 함께 소녀에게 사과한다. 그 모습을 본 지나가는 행인이 소녀를 걱정하며 노숙자를 나무라고 소녀는 오히려 행인에게 화를 낸다. 소녀는 자신의 친구를 이해하지 못하는 행인으로 인해 풀이 죽고 노숙자는 그런 소녀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자신이 돌아다니며 본 예쁜 곳으로 소녀를 데려가려 한다. 아까 행인이 노숙자를 신고해 경찰들이 노숙자와 소녀를 찾아온다. 굴다리 앞에서 경찰들은 자기들끼리 무언가를 이야기하다가 노숙자를 연행하고 소녀는 그 상황에 충격을 받는다. 결국, 소녀는 굴다리를 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 우연히 소녀는 다시 그 곳을 지나게 되고 굴다리를 넘어 그 곳에 무엇이 있는지 보게 된다.

연출의도: 남들이 말한 정보나 외적인 모습들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을 이미지적으로 풀어낸 영화입니다.

촬영일정: 5.27(토)-5.28(일) 데이 촬영 2회차

촬영장소:  한양대 인근 공원

<배역정보>

배역: 노숙자

이 영화에서 노숙자는 말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다만 노숙자의 이미지로 관객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은 있기에 이를 중점적으로 연출할 생각입니다.  노숙자의 이미지를 최대한으로 현실적이게 연기하는 것이 이 배역의 목표입니다.  의상은 제가 준비할 것이지만 떡진 머리나 정리되지 않은 수염 등 전반적인 노숙자의 룩적인 부분은 배우님과의 미팅에서 협의할 생각입니다! 후반부에 격정적인 감정신이 있습니다. 경찰들이 잡으려는 것을 뿌리치고 소녀에게 억울함을 소리치는 장면입니다.  배우님과의 미팅은 5월 27일 전에 한 번만 만나도 괜찮으니 편히 지원해주시길 바랍니다.

페이: 회차당 10/ 2회차(교통비 포함/식사 제공) 

지원방법:

[포트폴리오(프로필) + 자유몸짓영상]

두 가지를 필히 첨부하여 hwangjun0330@naver.com 메일로 발송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