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단편영화이지만 보다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때문에 열정을 가지고 즐겁게 작업에 참여해주실 배우님들을 찾고 있습니다:)
도치를 연기하게 될 남자 배우님은 20대 초중반으로 보이길 희망합니다.
* ** 이전에 같은 배역을 게시한 적이 있으나, 각 캐릭터의 다양한 가능성을 위해 부득이하게 추가 모집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본 배역(다해, 도치역)에 지원해주신 분들은 다시 지원X (1차 합격자 분류 중에 있습니다.)
촬영 회차는 3회차이며, 강원도 고급 주택(독체)에서 진행되는 만큼 전 스텝과 배우님들이 함께 ‘합숙’하며 촬영을 진행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배우님들께는 개별 숙소를 제공해드립니다.
[작품 개요]
* 작품 제목 : 라스트 나잇(가제)
* 형식 : 15-20분, 단편영화
* 장르 : 블랙 코미디, 드라마
* 제작 :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영화예술학과 기말영화제 작품
* 감독 : 김나현
* 촬영기간 : 6월 2일(금) 저녁 ~ 6월 4일(일) / 3회차
* 출연료 : 10-20만원 (3회차 당 기준) , (차량&숙소 별도지원.)
* 모집인원 : 2명 (여자1명, 남자 1명)
[로케이션]
강원도 평창의 고급주택 독채.
(숙소, 식사 지원 +로케 이동시 스탭 차량으로 이동 or 교통비 지원)
[기획의도]
요즘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노동시장에서 여성이 겪는 차별적 경험이나 현실적 어려움은 여전하다는 지적이 존재합니다. <라스트나잇(가제)>은 이 같은 사회적 현실을 배경으로 삼고자 하였습니다.
어떤 이들은 피나는 노력으로 혹여나 어려움을 뚫고 나아가기도 하지만, 다시 냉정한 현실에 부딪혀 좌절하곤 합니다. 영화 속 주인공 다해는 진취적인 면모를 가진 여성으로, 비록 역경을 맞이하나 그 속에서 주체적으로 변화하며 성장하는 인물입니다. 이처럼 여성 뿐만아니라 치열한 사회 속 냉정한 현실에 상처를 받으며 포기하는 이들에게... 다해를 통해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시놉시스]
직장 내, 오랫동안 지속되었던 차별에도 불구하고 오직 성공만을 위해 목숨 걸었던 다해(30대, 여). 직장에서 부당한 해고를 당하고 한순간에 실직자가 된 다해는 치밀어 오르는 억울함과 분노를 참지 못하고 원나잇을 동반한 자살을 결심한다.
이후 다해는 채팅을 통해 20대 초중반의 한 남자, 고슴도치(닉네임)를 만난다. 펜션에서 함께 하룻밤을 지내며 동반 자살을 하기로 약속한 두 사람.. 두 남녀는 펜션 테라스에서 와인을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다.와인을 다 비우고 나서, 두 남녀는 성공적인 마지막 밤을 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밤이 깊어가는 한편, 예기치 못한 사건과 의도된 거짓말에 의해 두 사람의 밤에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모집 배역]
1. 김다해(30대 / 여)
: “돈이 많으면 돼요. 마지막이니까요..” 청춘을 회사에 갈아 넣어 차장을 단 커리어우먼, 다해. 그런 그녀는 부당하게 통보받은 정리해고를 인정할 수 없는데…
모든 걸 감내하고 나니 아무것도 남지 않은 인생. 원나잇 상대를 찾아 하룻밤을 함께 보내고 모든 걸 끝내려 한다!
2. 도치(닉네임), (20대 초중반/ 남)
: “그럼~ 그냥 저 먼저 씻을게요?” 오직 호기심과 흥미만을 인생의 목표로 삼아 온 그. 그날 밤, 덜컥 다해를 만나 원나잇과 동반자살을 모의한다. 그런데 그가 가져온 거짓말이 두 사람 간의 갈등을 불러오고.. 능청스러운 입담과 유머러스 한 성격으로 상황을 모면해 나가는데…!
과연 그는 다해와의 마지막 밤을 무사히 끝낼 수 있을까?
[지원방법]
* 1차 : 이메일 지원
* 지원 양식
- PDF 파일의 프로필 제출
- 연기 영상 링크 첨부(자유연기영상을 포함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메일 제목과 프로필 제목 통일 : (라스트나잇/배역이름/성함/나이)
ex) <라스트나잇> 도치 역/홍길동/00
* 2차 : 대면오디션_ 5월 16일 화요일 (시간협의 가능. 서울에서) -> ** 대면 오디션 날짜 (준비기간이 짧으니) 꼭 참고해주세요!
1차에 합격하신 분들께는 5월 13일(토)까지 개별연락을 드릴 예정입니다 :) 감사합니다.
[마무리 하며..]
단편영화 <라스트나잇(가제)>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영화예술학과의 주최로 열정 넘치는 영화학도 인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작품입니다.
사회적 배경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고증이 외에 깊은 여운과 메시지를 남겨줄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보고자 모든 스탭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매 밤을 지새워가며 만족도 높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비록 학생영화라는 특성상, 페이를 많이 챙겨드리지 못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배우님들께서 만족하여 내보이실 수 있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행복하고 즐거운 촬영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입니다!!!!
열정 가득한 저희와 함께 해주실 배우님들의 지원, 기다리겠습니다!
-연출자 김나현 드림-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