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단편영화 <개업선물>에서 남녀 배우 세 분을 모집합니다.
[로그라인]
사회공포증을 지니고 집밖을 나오지 않던 삼 남매 중 둘째 '승우'.
1년 전 싸우고 연락 한 번 안했던 첫째 '승아'가 일하는 음식점에 화해하기 위해 들른다.
[장르] 가족, 드라마
[러닝 타임] 25분 내외
[촬영 장소] 서울 - 현재 로케이션 섭외 진행 중
[촬영 날짜 및 회차] 4월 말에서 5월 중순 내 3회차
- 촬영은 주말을 껴서 찍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로 밤씬 촬영이 많습니다.
[급여] 회차 당 10만원 - 식대 제공
* 협의 가능합니다.
[모집 배역]
곽승우 (남, 27세) :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약 1년 동안 집밖을 나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얼굴을 감추고 외출을 하려고 한다. 사회공포증으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환상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긴장과 불안이 심해지면 숨을 잘 못 쉬며 떨림 증세가 나타난다. 식물 애호가이며,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을 지녔다.
곽승아 (여, 32세) : 음식점을 운영한 지 1년차가 되는 사장님이다. 시크하고 단단한 성격의 소유자로 보이지만 내면의 감정을 최대한 잘 드러내지 않으려 한다. 어릴 적 가수의 꿈에 대한 미련이 지금까지 남아있다. 여러 불만과 원망을 억누르고 있는 인물.
곽승준 (남, 22세) : 기능사 자격을 취득 후 동네의 작은 카센터에서 근무 중이다. 바로 일을 할 줄 알았지만 현실은 기름만 나르는 단순 노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긍정적이고 쾌활한 성격을 지녔다. 마냥 속 편해보이지만 갈등을 빚는 가족들 틈에서 눈치보는 입장. 형 승우와 누나 승아의 관계를 잘 회복해주려고 애쓴다.
[지원 방법]
메일 주소 : zba8828@naver.com
메일 제목 : 지원하는 배역 / 성함 / 나이
메일 내용 : 프로필 + 연기영상 외 자유
[마감 이후 일정]
프로필 마감은 3월 31일까지입니다.
합격자들에 한해 4월 3일에 오디션에 대한 개별 연락을 드릴 예정이며,
미합격자 분들께 따로 연락이 가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디션은 4월 첫번째 주차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촬영 전 2회 미팅 겸 대본 리딩이 예정되어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리며,
지원해주시는 한 분 한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