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경대학교 졸업영화 <오늘의 집>에서 [20대 후반~30대 초반 사이] 남,녀 주연 배우를 모집합니다.
[로그라인]
오래된 빌라에서 동거를 하고있는 예진과 동건의 집에 갑작스럽게 동건의 어머니인 영숙이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에어비앤비를 빌려 영숙을 맞이한다.
[기획의도]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서로 다른 세 사람의 대화를 통해서, 결혼은 결국 남들에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겉치레가 아닌, 두 사람이 함께 만들어가는 삶이라는 것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등장인물]
예진(20대 후반 여)
1. 결혼에 대한 사회적 시선 - 주변 사람들은 이미 다 결혼, 결혼한 사람들의 행복한 모습, 자신의 초라한 처지.
2. 오랜 동거생활을 끝내고 나도 결혼해서 축복받으며 남들처럼 예쁘게 살고싶다.
*원하는 이미지
에릭 로메르 - [녹색광선] 속 여주인공의 모습처럼 일종의 투정처럼 보이는 말과 행동들에서 사랑스러움이 느껴지고,
그에 더해 진중함을 갖고 있으면서 생활력을 가진 이미지를 찾고 있습니다.
동건(20대 후반 남)
1. 꼭 결혼이 아니더라도 같이 사는 데 있어서 다양한 선택지가 있지 않을까? ->동거
2. 예진을 정말 사랑하지만, 현실적으로 따져봤을때 결혼을 하면 불행함이 눈에 보인다.
3. 과거 자신이 어릴적 아버지가 바람을 펴 집을 나가서 어머니와 단 둘이 삼.
4. 그렇기에 결혼을 한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음.
5. 자신은 안정적인 환경이 구축된다면 결혼을 하고픔.
*원하는 이미지
차분한 이미지에서 비롯된 담백한 외모와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말투를 가진 배우님을 찾습니다.
영숙
1.결혼은 사회의 관습 중 하나라고 생각.
2.그렇기에 당연히 두 남녀가 같이 살면 결혼을 해야한다고 생각함.
3.하지만 이는 사회적 관습에서 비롯된 생각일 뿐이며, 영숙의 생각과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음.
촬영기간은 11월 4일(금) ~ 11월 6일(일) 총 3회차를 예상하고 있으며,
촬영에 앞서 많은 대본리딩을 진행할 예정이라 스케줄 소화가 함께 가능하신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에따라 페이는 더 잘 챙겨드릴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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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로 보내주셔도 괜찮습니다.
제목은 아래에 적힌 양식을 꼭 맞춰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의집 / 역할 / 이름 / 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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