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영상제작과 전공동아리 부기영화(Boogie production)의 56번째 여름작품 단편영화 <언더 더 블루(Under the Blue)>에 출연하실 배우님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작품 소개>
제목 | 언더 더 블루(Under the Blue>
러닝타임 | 15분 이내
기획의도 | 지금의 우리 세상은 타인의 어깨를 빌려 살아가는 것과 거리가 먼 사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기둥도 없이 스스로가 스스로를 견디며 살아가는 요즘. 누구보다 잘 살아내는 우리들이지만, 과분히 차갑고 시린 사회의 중심에 서있습니다. <Under the Blue>는 세상에 홀로 던져진 주인공의 결핍과 성장을 통해 삶의 모든 선택에 확신을 가지지 못한 채 살아가는 모든 존엄한 인격체들을 바라보며, 넌지시 ‘괜찮아’ 한 마디 위로를 건네고자 합니다.
<시놉시스>
“무언가를 찾기 위한 여행 길의 끝에 서있는건 ‘나’였다”
보육원 출신, 부모없는, 보호종료 아동. 나 한승호(남, 24세)는 그렇게 살아왔다.
안정적인 직장 없이 상하차, 편의점, 고깃집 등 파트타임을 순회하며 겨우 한끼 먹는 반복적인 일상이 확신 없는 내 인생의 목을 강하게 조여온다. 이것은 2022년 0월 0일 00시 00분, 더운 바람이 온 몸을 휘감는 35층 빌딩 옥상 난간. 지금 이 순간 내가 이 곳에 서있는 이유이다. ‘이 한 발자국이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면, 아니 없앨 수 있다면.. 뭐래도 좋아.’ 두려운 가슴을 부여잡고 떨리는 다리를 살짝 들어보려는 그 순간, 날 보고 급하게 담뱃불을 꺼뜨리는 성가신 중딩이 내 인생에 끼어들었다.
<인물 소개>
승호(남, 24세): 만 18세가 된 뒤 보육원에서 나온 보호 종료 아동. 오직 홀로 견디며 살아온 탓인지, 확신 없이 겉도는 삶에 회의감을 느낀다. 하지만 소년을 만난 뒤, 인생이 바뀌기 시작한다.
Ex) 임시완, 곽시양, 최우식 등 선한 이미지.
소년(남, 14세): 중학생 치고는 앳된 외모의 소유자. 보육원에 있던 아이이다. 승호 인생에 결적적인 순간에 나타나 끼어든다. 나이에 맞게 때로는 거칠기도, 때로는 순수하기도 한 상처 많은 그저 그런 14살.
Ex) 심현서, 남다름 등 순둥한 이미지. 연령대 10대 초반.
지연(여, 52세): 20년 조금 넘게 보육원을 지키고 있는 보육원 원장. 원장이 된지는 얼마되지 않았다. 승호를 어린 시절부터 지켜봐온 가족 같았던 존재. 하지만 승호의 공허를 채워주지는 못했다.
Ex) 문소리, 김미숙 등 중년 엄마 같은 이미지의 배우
보육원 어린아이들(남녀불문, 4살~9살 6명): 소년과 같지 않은 나이대의 어린아이들.
조건 - 상호 무페이 식사 및 포트폴리오 제공
# 촬영 일정
8.11 - 13 (3회차 촬영)
# 촬영 장소
안성, 평택, 동탄 등 1시간 거리 이내 장소 중 예정(미확정)
#출연료
주조연 회차 당 5~10만원
보육원 아역 엑스트라 상호 무페이
숙식은 제공해드립니다. 학생 작품이라 페이를 넉넉히 챙겨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지원 방법
boogiesound_@kakao.com
위 이메일로 보내주시고 메일 제목 옆에 지원 배역을 기재하여 프로필과 연기영상(필수)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 [지원 배역] 메일 제목~
오디션(미팅)은 서울 또는 온라인 미팅 플랫폼(줌)에서 7월 13,14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지원하신 메일이나 메일에 남겨주신 연락처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집 마감 기한은 7월 8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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