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겨레 영화제작 워크숍 단편영화 <25(가제)> 팀에서 20대 중반 여, 30대 후반 남, 50대 후반 남성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로그라인>
영화감독을 꿈꾸는 수현(25)은 한겨레 영화제작학교에서 첫 번째 단편영화 <18>을 준비 중이다. 평소 동경하던 감독 승범(38)에게 시나리오 피드백을 부탁한 뒤 연락을 기다리는 수현. 남자친구 민성(25)은 수현이 감독과 연락하는 것이 못마땅하기만 하다. 어느 늦은 밤, 감독은 취한 채 수현에게 전화를 건다. 시나리오 이야기를 하는 척, 유혹적인 태도를 취하며 수현의 속마음을 시험하려는 감독과 그런 그에게 끌리는 수현. 새벽까지 이어지는 통화, 감독의 도발에 수현은 만나서 이야기하자며 무작정 감독의 집으로 찾아간다.
<배역>
김수현(25세, 여) : 영화감독 지망생. 감독에게 강렬한 끌림을 느끼면서도 동시에 자신의 매력을 이용해 감독으로부터 도움을 얻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 스물다섯, 스스로는 성숙하다고 생각하지만 아직은 미숙한, 양가적 매력을 지닌 입체적 인물.
-단독 주연으로, 러닝 타임 전체를 혼자 이끌어가는 인물입니다.
-2회차 촬영
-수현과 이미지가 맞는다면 이십대 초반, 후반 상관없이 캐스팅할 것입니다.
진승범(38세, 남) : 첫 장편 연출작이 큰 화제가 되며, 현재 가장 주목받는 젊은 신인 영화감독.
- 극 중 수현과의 통화에서 목소리만으로 등장하지만, 대사 분량이 상당하고 대화를 통해 극의 긴장을 유발하는 중요한 배역입니다.
-1회차 촬영
빌라 관리인(59, 남) : 감독의 집 빌라 관리인. 감독을 찾아온 수현을 쫓아낸다.
- 조연이지만 인물의 등장으로 극의 주위를 환기시키고, 수현과 대립하며 재미 요소를 만들어내는 역할입니다.
-1회차 촬영
<촬영지역>
서울, 서울 근교 경기 지역에서 진행 예정이며 세부 장소는 추후 안내 예정입니다.
<촬영일자>
6월 11일~12일 총 2회차
<지원방법>
이메일 : d.yerxona@gmail.com
****중요****
꼭 아래의 제목 양식을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메일 제목 : 25_지원배역_이름_나이
반드시 PDF 파일로 프로필 첨부 바라며 연기 영상 링크도 함께 첨부 부탁드립니다.
5/23 월요일 배우 미팅 예정입니다.
프로필 검토 후 개별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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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지원 바랍니다.
이외에 궁금하신 점은 메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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