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학과 단편영화 <홈>에서 배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작품 제목 : <홈>
장르 : 드라마
기획의도
가난으로 위협받는 보금자리, 그로 인한 가족 구성원의 반 강제적 흩어짐 속에,
나의 자리, 나의 물건을 유지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우리는 이런 아픔을 겪으면서 과연 가족과 집을 지켜낼 수 있을까,
그리고 내가 가질 수 없는 것에 대한 미련을 쉽게 떨쳐버릴 수 있을까 생각해보자.
주인공 지우에게 벌어지는 갑작스러운 상황과,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가 어릴 적, 어른이 되기 위해 겪었던 성장통은 무엇이었고 어떤 형태였는지 회상해보며,
현재의 나는 얼마나 어른에 가까워져 있는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더 나아가, 어른이 된다는 것은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도.
로그라인
사라진 보금자리와 아이, 이들은 과연 무사히 제자리를 찾을 수 있을까.
출연료 : 주연 배우 기준 회차당 10만원 / 2~3회차 예상 (변동 가능성 o)
조연 배우 기준 회차당 7만원 / 2회차 예상 (변동 가능성 o)
단역 배우 기준 회차당 5만원 / 1회차 예상 (변동 가능성 o)
등장인물소개
주연
지우 (7세, 女)
자신의 방을 가져보는 것이 소원인 아이. 우연히 놀러간 친구 집에서 자신의 방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본 뒤로 아이의 가슴속에 작은 불꽃이 튄다. 하지만 유일한 아지트로 사용하던 장롱까지 압류를 당하는 상황이 되자, 이를 두고볼 수 없었던 지우는 장롱을 끝까지 사수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행동한다.
단발 머리에 앞머리 있는 이미지 선호. 부드러운 이미지. 어리숙한 이미지지만 어른스러운 면모도 보여줄 수 있는.
지민 (12세, 女)
지우의 친언니. 동생에게 사소한 시비를 걸거나 자주 틱틱대지만 내심 동생을 챙겨주려고 한다. 동생과 마찬가지로 방에 대한 로망이 있는 인물이며, 이에 대해 엄마에게 불만이 많다.
맏딸의 성숙함을 가지고 있지만, 어느정도 애교있는 이미지 선호
미숙 (35세, 女)
두 딸의 엄마. 청주 인근의 공장에서 단순 노동직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돈 문제과 성격차이로 남편과 이별하고 혼자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남편은 다달이 생활비를 보내지만 턱없이 부족한 상태. 외벌이로서 아이들을 잘 챙겨주지 못할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남편이 본인의 명의로 진 빚을 탕감하지 못해 집안 살림을 압류당하는 위기를 맞는다.
날카롭고 예민한 이미지 선호. 단정하고 선한 이미지는 지양.
조연
트럭 운전기사 (중년, 男)
중년의 이미지. 인상이 부드럽지 않은.
가능한 덥수룩한 수염과 머리를 가지고 계신 분 선호합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중년, 부드럽지 않은 인상’에 부합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편하게 지원 부탁드립니다.
모집 일정 : 4월 26일 – 4월 28일 20:00까지
합격 발표 : 이르면 4월 28일 저녁 ~ 4월 29일 20:00까지 연락드리겠습니다.
합격 연락 후 미팅은 30일에 바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촬영 일정 : 5월 20일 – 5월 22일 (3회차 예상 / 회차 변경 가능성 있음)
-촬영전 2회차 대본 리딩이 있을 예정입니다! (상황에 따라 1회차만 진행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후 일정 조정 후 진행할 예정입니다.
촬영 장소 : 청주
지원 방법 및 양식
기재된 이메일을 통해 지원 부탁드립니다. 양식 준수해주시길 바랍니다.
1. 메일 제목은 ‘<홈> 성함_나이_ 지원역할’ 순으로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 <홈> 홍길동_10세_수아
2. 메일 내용 : 이름/나이/연락처/희망하는 배역/키/몸무게/연기 영상 or 자기소개 영상/프로필
3. 마감 기한은 4월28일 20:00까지 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담담자 이메일 주소 : yu509yu@g.hongik.ac.kr
* 공고 마감 후, 미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 보내주신 모든 서류는 꼼꼼히 확인 할 예정입니다!
* 지원자 분, 모든 분들께 연락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 검토 후 작품을 같이 완성해 갈 배우님께 따로 개별적으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 학생 제작 독립영화이다 보니 넉넉히 챙겨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담당자 메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공고는 마감이 되었습니다.
연락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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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