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및 감독/각본 : 황유정
작품 정보 : 뮤지컬 장편 독립영화
모집 배우 상세 :
- 주연:
(여)
10세 권제니
25세 권제니
할머니 권제니
(남)
10세 송요한
25세 송요한
할아버지 송요한
- 조연:
6인
- 단역 (앙상블)
캐릭터 소개 :
- 10세 권제니: 커다란 집.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엄마. 무엇이든 빨리 배우는 똑똑함까지. 부족한 것 하나 없어 보이지만 제니는 외롭다. 유일한 가족인 엄마가 자신의 꿈을 반대할 때마다 진솔한 대화의 문을 닫혀가는 느낌이다.
- 25세 권제니: 엄마의 바람대로 의대생이 되었지만 어느 날 본 공연에서 배우들의 눈은 ‘살아있고’ 자신의 눈은 ‘죽어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때문에 학교와 오디션장을 오가는 이중생활을 하는 중이다. 소개팅하러 나간 자리에서 오히려 가게 사장으로 일하던 어릴적 친구 요한과 사랑에 빠진다.
- 75세 권제니: 성공한 배우이자 꿈에 그리던 화목한 가정을 이룬 할머니. 그런데 남편이 치매에 걸리며 50년 남짓 되는 세월을 통째로 잃어버렸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증명해 줄 사람이 없어지며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고 있던 중, 어릴 때 쓴 일기장을 발견하며 ‘나는 누구인가’ 질문하게 된다.
- 10세 송요한: 콤플렉스가 없고 구김이 없는 10살. 마냥 장난만 칠 것 같지만 숲에 아지트를 만들어 혼자 책을 읽고 스스로 김밥도 만드는 독특한 캐릭터다. 방학동안 같은 동네에 살게 된 제니가 때론 부담스럽지만, 싫지는 않다.
- 25세 송요한: 서울에서 술도 팔고 요리도 파는 작은 가게의 사장님. 바에 찾아오는 사람들의 수많은 사연을 들으며 누구보다 사람 공부 하나는 진득하게 했다고 자부한다. 어느 날 자신의 가게에 손님으로 온 제니를 사랑하게 된다.
- 75세 송요한: 치매 걸려 가족들을 못 알아보는 철 없는 할아버지.딸의 결혼식에서 왜 손을 잡고 함께 긴 복도를 걸어야 하는지 이해 못할 정도이지만, 할머니 제니를 가리키며 저 할머니와 결혼하고 싶다고 이야기 하여 하객들을 모두를 울린다.
*구체적인 배역은 배우 미팅 후 결정됨을 알려드립니다.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의 배우분들을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 부탁드립니다.
*장르가 뮤지컬 영화이기 때문에 노래가 필요한 장면이 있습니다. 따라서 배우미팅시 자유곡과 지정곡을 짧게 볼 예정이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정곡은 추후 미팅 대상자에게 미팅 장소와 함께 전달드리겠습니다)
페이 : 협의
ghkdcksgml12@naver.com 으로 첨부된 파일 작성 후 보내주시면
구체적인 미팅 장소와 함께 연락드리겠습니다.
(파일의 '이름' 부분을 지원자 본인의 성함으로 바꾸어 저장해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