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장편음악영화 <그노래> 남자 주인공을 캐스팅합니다.

*영화 ‘그 노래’는 현재 남,녀 주연배우 섭외 중이며 촬영은 2022년 봄 예정이며 약 20회차 예정입니다.

<주제>

‘넌 다 가지고 싶지? 난 다 버리고 싶어’

다른 사람의 삶과 비교하고 다른 사람의 삶을 훔쳐보는 현대 사회... 그러나 홀로 살아갈 수 없는 사람이라는 존재..

금수저와 흙수저로 시작점부터 차별화가 된 사회. 같은 나이, 같은 꿈을 가졌으나 완벽하게 다른 가정에서 태어나 다른 삶을 살아온 두 명의 스무살 청춘이 우연한 계기로 만나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된다. 또한 이들의 고민과 삶을 통해 가족과 친구의 의미를 되돌아 본다.

< 남자 주인공 >

이청명(남. 21세)

타고난 음악 천재. 큰 키에 훤칠한 외모. 80년대 최고의 레전드 가수 이호석의 장남. 어린 시절부터 못 가져본 것이 없었다. 사고 싶으면 샀고, 먹고 싶으면 먹었다. 부모의 관심과 사랑도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과했다. 사도세자 같다고나 할까. 청명이 음악에 소질을 보이자 호석은 청명을 몰아붙였다.

청명의 일상 하나 하나는 화제가 됐다. 아이돌 못지 않은 외모, 패션 감각, 음악적 재능, 그리고 똘끼까지. SNS에 사진 하나를 올리면 기사가 났다. 길에서 조금만 시비가 붙어도 동영상이 올라온다. 운동화 하나를 사도 사치라고 손가락질을 받았다.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으면 일반인 코스프레라고 비난을 받았다. 뭘 해도 관심의 대상, 그러나 관심의 끝은 늘 비난과 시기 질투였다. 청명은 다른 이름으로 살고 싶었다. 이호석의 아들 이청명이 아닌 이름도 얼굴도 없는 제3자로. 그것이 불가능하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김요셉(남. 21세)

노력형 음악 천재. 체구가 크지 않고 얼굴이 곱다. 2살 때 부모에게서 버려졌다. 만 18세가 될 때 까지 보육원에 살았다. 남들은 요셉을 불쌍하게 바라보거나 위태롭게 바라보지만 요셉은 깨끗하고 투명한 마음과 굳은 심지를 가졌다. 부모가 버린 세상이지만 어쩐지 세상은 아름답게만 보였다. 하늘도 아름답고 꽃도 나무도 아름다웠다. 자연을 보고 있으면 노래가 저절로 나왔다. 중학생이 되면서부터 가수가 되고 싶었다. 그러나 음악을 배울 수는 없었다. 마음속에는 악상이 떠다니지만 악보에 그릴 줄은 모른다.

무언가를 배울 돈은 없다. 미친 듯이 배우고 싶다. 진짜 미친 듯이.

<공지>

1. 프로필 ,자유연기, 자유노래 및 기타 연주 영상 파일확인 및 검토 후 개별 연락 드리겠습 니다.

* 보컬 및 기타연주 가능한 분 찾습니다. 기타연주 영상 파일을 보내주시거나 링크 공유 해주시면 됩니다. 기타연주 실력만으로 캐스팅 하는건 아닙니다.

기타연주 실력이 부족해도 기본적으로  다룰줄 알면 가능합니다.

!! 장르적 특성상 보컬실력은 필수 입니다!!

연기는 물론 장르적 특성상 보컬실력 및 기타연주 가능해야 합니다. (영상은 MP4나 유튜브링크로 보내셔야하며 영상은 얼굴이 잘보이는 영상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2. 미팅 및 오디션 일정은 개별적으로 연락 하겠습니다.

3. 프로필은 PDF 또는 PPT 파일로 보내주세요.

<필수조건>

1.연기력    2.보컬 실력자  3. 기타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