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립적으로 비디오 작업을 하는 이기병입니다.

7월 주말에 전체 2회차 짜리 작은 규모의 단편극을 하나 만들려고 합니다.

장르는 드라마이며 줄거리는 일상적인 내용입니다.

줄거리 - 원화는 근우와 연우의 엄마다. 원화는 공원을 걷다가 고양이와 대화를 하는 꿈을 꾼다. 근우는 여자친구와 함께 원화의 작업실에서 머물기 위해 연우에게 열쇠를 부탁하고, 연우는 대신 근우에게 돈을 받으려고 한다. 연우는 좋아하는 시인에게 돈을 줄 생각이다.

저희가 모실 배역은 연우가 좋아하는 시인인 '준희' 역입니다.

하얗고 부드러운 인상이지만,  생각이 많아, 왠지 복잡한 내면을 가진 인물입니다.

작품에서 등장하는 장면은 카페씬 한 토막입니다.

그러므로 일산 혹은 파주에서 낮시간 1회차만 작업할 예정입니다.

출연료는 1회차 15만원을 지급해 드릴 예정이며

식비나 교통비 등의 비용은 전부 지원하겠습니다.

사비 제작이라 출연료를 넉넉히 챙겨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작품을 즐겁게 만드는 것에 목적이 있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으로 같이 작업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품 계획은 없지만 8월 초까지는 완성된 영상을 드리겠습니다.

오디션은 따로 없으며 보여주실 수 있는 포트폴리오나 연락처 등 간략한 소개만 부탁드립니다.

지원은 상기 메일로  주시면 감사히 확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