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극예술 매체연기 스튜디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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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영화 개봉 밀리면서,

요새 다들 몰아서 나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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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이 여기저기 영화 홍보 겸 출연해주고

연기꿀팁들 풀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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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아 먹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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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이 설득이 안 되면,

관객들을 절대로 설득을 못 시켜요

병헌 Lee

 

작품을 읽고,

글자를 말로 바꾸고,

말을 행동으로 바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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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써둔 생각을

내 생각인것 처럼 바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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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이 기술이 필요하고요.

그래서 예술가 전에 기술자 먼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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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과정들 사이 사이에,

배우가 나의 인물을 논리적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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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배우 말처럼

나부터 설득 시켜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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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힘도 없는데,

감히 관객을 속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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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설득시킬 수 없는 분들,

직설적으로 말해서 아는게 없어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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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좌절마시고,

기분 나빠마시고,

책 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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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력, 사고력, 상상력

길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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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직업마다 요구되는 능력이라는게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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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라는 직업도

독해력, 사고력, 상상력, 관찰력, 메타인지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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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나 유독 뛰어나면 안되고요.

밸런스적으로 평균이상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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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글 읽는 분들

대부분 성인 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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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권 교육 다 끝난 이후에

머리 클 수 있는 방법 '독서'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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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분석 잘하는 방법이요?

대본 많이 분석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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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당신의 기본적인 소프트웨어부터

업그레이드 시켜야 합니다

​

 

그리고 연기 분석이라는게

작품에 대한 이해도 (문학적인 부분)

인물에 대한 이해도 (심리적인 부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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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이 탑재되어야 분석력이 올라 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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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엄청난 비법 같은 거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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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고, 지루한 걸

오랫동안 꾸준히 하는 사람들에게 성과가

돌아갑니다. (단적인 예, 손흥민,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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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줄임말, 신조어쓰고

쇼츠, 릴스만 보면서 집중력 짧아만 지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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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영화도 보고

소설도 읽고

희곡도 읽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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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들이 꼴갑떤다고

욕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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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성장하고 있다는 시그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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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는 사람들 중에

성공한 사람 있나보세요

다들 도파민중독에 빠져서 살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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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당신이 갑자기 바껴서

열심히 사는거보니

자기도 바껴야 할거 같고,

근데 그렇게 살려니 고통스러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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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바짓가랑이 잡고 같이 늘어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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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부러워서 그러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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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욕먹고 내 갈길 가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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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제가 해드릴게요^^

 

 

 

(by. 극예술 매체연기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