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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특집-천안함과 가카데이

내가 스타
2012년 04월 05일 00시 18분 04초 4242
나꼼수 10회-천안함 특집
http://soundcloud.com/taeja-kim/ggomsu-120402 새글

 

 

봉주 10회는 이번 선거에서 나꼼수가 만든 진정한 폭탄이다.

이 폭탄으로 이명박근혜와 좃중동 그리고 국방부는 침몰한다.

  

 

나는 꼼수다 봉주 10회 "천안함과 가카데이" - 67.59MB(145분뜨아~)

직접다운링크 http://www.datafilehost.com/download-024c1c0e.html

 

사운드클라우드  http://soundcloud.com/stephen-eun/ggomsu-120402

 

 

 

재미 전문 과학자들"천안함 정부발표 조작이다. 어뢰폭파 없었다."
 

합조단이 공개 발표한 세개의 별도 샘플 분석보고서는 "알미늄 저온 침전물인 황산수화물"이며

어뢰 폭발에 의한 "산화알루미늄"과 과학적으로 전혀 다르다는 것이 재미과학자들에 의해 발각되었다.

 

< 이승헌 교수 >

천안함사건이 한 척의 군함이 부서진 사건이 아니라 한국사회의 총체적인 문제점이 드러난 사건이었다.

과학적인 결론은 이미 2010년 11월에 결론이 났고 KBS "추적 60분" 등에 보도됐다.

 

지난 2010년 5월 20일, 천안함 민군 합동조사단(이하 합조단) 기자회견을 열어 중간결과를 발표한다.

당시 합조단은 북한 어뢰설의 결정적 증거라며 세 가지 샘플을 비교한 데이터를 제시했다.

 

천안함 선체의 흡착물(A)과 어뢰 파편의 흡착물(B), 합조단의 모의폭발 실험에서 나온 물질(C),

이 세가지가 일치하면 어뢰에 의한 폭발이 입증되는 것이다.

 

중간보고에서 합조단은 A, B, C 세가지 데이터가 같다고 대대적으로 발표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모의폭발 실험에서의 에너지분광분석(EDS) 데이터가 조작됐다는 점이다.

 

그 근거에 대해 이 교수는 "폭약에 알루미늄 가루가 섞여있고 폭발하면 산화알루미늄이라는 흡착물질이 생겨난다. 그런데 합조단의 모의실험 EDS 데이터는 산화알루미늄에서는 나올 수 없는 데이터다.

알루미늄황산수화물이라는 침전 물질에서 나올 수 있는 데이터"라고 지적했다.

 

수화물이라는 것은 생성조건이 고온이 아니고 100도 이하의 저온이었다는 점을 입증하는 것이다.

따라서 합조단의 데이터가 역설적으로 폭발이 없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셈이다.

 

중간보고서에서는 세가지 샘플을 대대적으로 공개했다. 그러나 우리가 문제제기를 하자

최종보고서에서는 A, B 샘플만 본문에 넣고, C(모의실험) 샘플은 부록으로 돌렸다.

 

국방부 측에 모의실험에서 나온 샘플 C를 공개하라고 요청했으나 샘플이 없어졌다며 거부당했다.

의도적으로 폐기하지 않으면 EDS를 찍거나 뭘해도 샘플이 없어질 수 없다.

다시 모의폭발 실험을 하면 되는 건데 국방부는 하지 못하겠다고 버티고 있다.

 

앞서 "추적 60분"을 보니 합조단이 모의실험을 거부한 이유에 대해 "자존심이 상해서"라고 했다.

 

교수님의 말씀은 폭발이 없었다.

북한이 안 했다는 것이 아니라 폭발이 없었다는 거야 그냥.ㅋㅋㅋㅋ
이 과학적 데이터가 말하는 것은 근접 어뢰 폭발은 없었다.(어준 총수)

 

김용민 : 그럼 인간 어뢰도 아니었네요ㅋㅋ
이승헌 : 그렇죠.

서재정(존스홉킨스 교수) : 그런 주장을 뒷받침하는 데이터가 합조단 보고서 안에 무수히 널려 있습니다.

 

합조단 내부에서 누가 데이터를 주도적으로 조작했는지에 대한 증언이 있었다.

그 사람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겠다.

이 조작 사건의 몸통이 아니기 때문에 진짜 몸통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

.

< 서재정(존스홉킨스 대학 국제관계대학원 정치학 교수) >
제프리 베이더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의 최근 자서전에

천안함 사건 당시의 내용이 기록돼 있다.

 

천안함 사건이 난 직후인 2010년 3월 31일 이 대통령이 오바마 대통령에게 전화를 해

"천안함 침몰 원인이 외부에서 야기된 폭발이었다고 얘기하면서 북한에게 책임이 있다는 증거가 쌓이고 있다"

 

당시 날짜가 3월 31일로 사건 발생 후 5일 지나고 그때만 해도 함체도 제대로 인양도 못한 상태였고

원인 조사는 되지도 않고 1번 파편이 발견되기 훨씬 전인데 벌써 폭발이 얘기가 됐다는 것이다.

 

그 얘기를 들은 베이더가 그때부터 당황하기 시작했다, 왜냐면 그 당시 김계관 외무성부상과 스티븐 보스워스 전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회동이 예정돼 있었기 때문이다.

 

베이더는 지금 회동이 적합한 것이 걱정했다.그래서 당시 김성 6자회담 미국특사(현 주한미대사)에게 자초지정을 설명하고 "한국 외교통상부 분들과 상의해봐라"고 했더니 대답하기를 외통부 분들은 회동 진행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대답했다.

그래도 베이더는 미심쩍어 다시 한번 김성 특사에게 확인을 요청했으나 대답은 같았다.


베이더가 여전히 이해가 안 가서 다른 조치를 취한다.

커트 캠벨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가 4월 1일 마침 서울에 들어갈 일이 있어서 직접 확인해보라고 했다.

커트 캠벨 차관보가 청와대 관계자를 만나 직접 확인해 본 결과 "김계관-보스워스" 회동을 원하지 않는다는 얘기를 들었고 이를 다시 베이더에 보고했다는 것이다.

 

오바마-이명박 대통령 통화가 3월 31일, 커트 캠벨이 서울 들어간 게 4월 1일이라며, 
외통부는 3월 31일까지도 국가 회동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얘기하고 
4월 1일 청와대 관계자는 회동이 진행되는 것을 전혀 원치 않는다고 얘기를 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또는 원인을 뭐라고 만들어 가야할지 결론이 안 난 상태였다고

우리는 역추를 하는거지 (어준총수)

 

명확한 규명을 위해 국정조사 등이 진행돼야 한다며 대략 3개의 가설과 관련 

과학적 증거로 합조단이 제시한 흡착물 자체가 흡착물이 아니라 침전물이었기에 폭발이 아니었다는 게 입증이 됐다. 어뢰설은 기각됐다.

“근접폭발물이 일어날 경우에는 다수의 파편이 선체 내에 존재해야 하지만 천안함 사건에 사용된 어뢰의 파편이라고 단정할 수 있는 금속은 식별하지 못하였다”(합조단 보고서 인용)


데이터와 정반대의 결론이 나왔다.
데이터는 전부가 폭발이 아니라고 하고 있는데 엉뚱하게 결론만 폭발이라고 한다.
실무자들은 있는 데이터들을 있는 그대로 분석을 했는데 보고서를 만드는데서 장난이 일어난거다.(어준총수)


좌초설이 아직까지 유효한 가설로 남는다. 선박의 파손 형태를 보면 긁힌 자국이나 찍힌 흔적 같은 것들이 좌초가 아니고서는 설명할 수 없는 그런 부분들이 상당히 있다. 최초 보고는 좌초로 나왔다.

 

천안함 파손 흔적을 보면 좌초나 기뢰설로 설명할 수 없는 흔적이 있다.

천안함이 두 동강이 아니라 세 동강이 났다.

선수와 선체가 갈라졌고 선박 한가운데 부분인 가스 터빈실 부분이 따로 떨어져 나갔다.

 

배의 밑바닥의 한가운데 부분이 따로 떨어져 나간 것이다. 
그런데 윗부분이 어떤 강한 물체에 의해 위에서부터 아래로 눌려서 밀려 들어간 흔적이 있다. 
무언가 배의 밑바닥 부분을 쭉 밀고 들어가서 가스 터빈실 부분을 위에서 밑으로 눌러주고 선수와 선미는 앞뒤로 밀어내는 그런 흔적이 보였다.

 

기뢰설로는 설명이 안 된다. 기뢰설이면 가스 터빈실 부분이 위에서 밑으로 찍어내리는 형태로 될 순 없다. 
(기뢰였다면 수압에 의해서 배밑바닥이 밑에서부터 위로 찌그려져야 하는데)

 

 

서재정 교수 “당시 미국 말고 ○○○ 잠수함도 합동훈련 중”

 

"파손된 길이가 8미터 정도 된다. 미국 장수함은 8미터에 갖다 끼기는 너무 크다.

당시 미국 잠수함 말고 ○○○ 잠수함도 같이 합동훈련에 참가하고 있었다.

그 잠수함의 길이, 지름 같은 것을 보면 천안함이 생긴 구멍에 딱 맞는 크기이다"며 또다른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부분에서 서 교수는 또 다른 나라를 언급했지만 "나꼼수"는 비프음 처리했다.


보고서 실린 사진들을 자세히 검토해 보면 배의 밑바닥에 둥그렇고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는데

이 구멍은 기뢰나 좌초로 생길 수 없는 구멍이다.

이런 구멍은 보고서의 결론인 근접어뢰 폭발로도 생길 수 없다. 합조단 보고서에도 있다.

 

 

< 주진우 기자 >

평택 2함대에서 해남구조대 활동하던 사람으로부터 편지 제보를 하나 받았다.

이 분은 잠수함 보수도 하고 체크도 하는 일을 한다.

 

이 분이 2010년 여름 참수리를 선조 작업을 하러 다이빙을 했다. 다이빙을 해서 참수리 선조 작업 중,

축에 파란 매직으로 4번이라고 적힌 글씨를 보았다.

 

천안함을 침몰시켰다는 어뢰를 다시한번 찾아보니 파란매직으로 1번이라고 쓰어 있었다.

소름이 돋아서 저한테 연락을 했다는 것이다.

 

아마 이 함대 수리창에서 군무원들이 축이나 스쿠루, 라다를 수리하면서 적어놨을 것이다.

워낙 수리 함정이 많기 때문에 어느 함정에서 나왔는지 헷갈리기 때문에 적어놨던 것이다.


실제 취재해 "왜 매직으로 쓰냐"고 물으니 "헷갈리잖아"라고 대답했다. 
"파란 매직으로 번호를 쓰는 것은 군무원들의 관행이다

 

봉주 10회 천안함 1부 정리

(1) 합조부내에서는 폭발이 없었다고 과학적으로 증명(흡착물이 오랜기간 쌓인 침전물이라고 결론)

(2) 보고서 작성중에 조작을 주도한 과학자가 있었고 보고서는 조작 발표됨.

(3) 그 과학자는 몸통이 아님.

(4) 천안함은 배의 중간부분부터 아래로 찟기어나간 배밑바닥 구멍이 있고

 이는 oo잠수함의 사이즈와 동일한데 미잠수함은 아님

(5) 군수리창 공무원들의 관행은 파란매직으로 1번, 2번등으로 표기. 왜? 배종류 햇갈리니깐..

 

천안함사건을 침몰시킨 어뢰의 근접폭발은 없었다..

과학적 사실도 무조건 종북좌빨로 간주되는 우리사회 현실이 안타깝다.

.

.

< 봉주10회 첫 머리 부분..>

선관위 나꼼수 강연 금지관련 선관위 관계자와의 통화 부분..

듣다가 심장 발작 일으킬 뻔..

박근혜손수조에겐 그렇게 관대하던 쉑끼들이 법령 하나하나 들먹이며..하지 말라고는 안했다?

10.26 부정선거의 주인공들답다..

 

손수조 공천은 손수조를 위한 것이 아니라 박근혜 자신을 위한 설계엿!!(어준 총수)

 

부산 박근혜,손수조 쌍두노출프로젝트 -

"사람이 살아가면서 도리로써 행하는 예의"라고 선관위가 말했다네요(나꼼수 봉주10회)!

역사에 길이 남을 부끄러운 명언입니다. 

 

 

 

                           "조!"

 

 

 

 

 

“천안함사건의 진상을 숨길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우리의 두려움이었다!”


나꼼수가 다른 사람들과 다른 건, 말해야 할 것을 말하는 <용기>
의문나는 걸 의문난다고 손을 들어 질문하는 <정당한 상식>

 

투표합시다!!
투표율 70%이상, 200석 이상이면 다 밝혀짐~~~~~
무조건 총선에 이겨야 합니다.
 

< 결론 >

"천안함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서도 많은 분들이 투표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투표를 해서 좋은 정부를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서재정 교수)

 

"역사는 진실의 편이라고 합니다.
더 정확히 말을 하면 역사는 진실을 기억하는 자들의 편입니다.
천안함 사건을 절대 잊지 말아주십시오."(이승헌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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